
전시회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의 그림 앞을 지나가면서 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_
그의 많은 습작들을 보면서
명화 뒤에 숨겨진 그의 열정과 땀을 새삼 되새겼다
그어진 작은 선 하나에서도 그의 인생이, 그의 영혼이 느껴진다
사람의 영혼은 그 어떤 것으로도 가릴 수 없다
문틈으로 빛이 새어나오듯 그렇게....
소시민의 작고 고요한 울림들도 그렇게 세상을 만들어간다
난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세상의 밝은 빛 속에 나의 흔적을 남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