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의 김영지 씨는 사춘기가 되면서부터 자신의 턱이 남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남들보다 크고 넓게 자리 잡은 사각턱이 눈에 조금씩 거슬렸다. 그 후로 10여년이 지난 지금 문득 사진을 보니 고등학교 때보다 더 많이 튀어나와있는 것을 발견하고 한번 더 좌절했다.
그동안 김 씨는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다니면서 머리카락으로 사각턱을 가렸었다. 대학교 때는 즉석만남에서 만난 남학생이 어두운 클럽 안에서는 보이지 않던 나의 사각턱이 밖으로 나와 바람이 불면서 날린 머리카락에 고스란히 들어난 것을 보고 줄행랑쳤던 비극을 겪기도 했다.
이렇게 사각턱으로 인해서 고통을 겪었지만 그동안 그녀가 쉽사리 수술을 결정하기 못했던 이유는 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었다. 연일 사고가 터지는 수술은 어김없이 사각턱이야기였다. 턱과 관련된 교정을 치과에서 받거나 성형외과에서 미용수술을 하다가 전신마취사고 혹은 턱 수술 사고로 언론에 오르내린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이때 마다 그녀는 조금씩 턱에 대해 고민해 보던 마음도 곧 접어야했다. 이런 그녀의 고민을 들은 직장동료 박 씨는 그녀에게 고톡스 시술을 귀띔해주었다. 수술을 하지 않고도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사각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었다.
고톡스란 고주파 + 천연인자를 섞은 시술로 사각턱 주변의 지방과 근육을 함께 제거하여 작고 갸름한 얼굴을 만들어준다. 사람의 근육은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 고톡스 (고주파+보톡스)는 이 점을 이용해 근육을 당겨주고 팽팽하게 만들어주는 주름제거용과 근육을 줄여주는 안면윤곽술(사각턱)용도 2가지로 쓰이고 있다.
고톡스는 시술 전 고주파 러빙을 한 후 천연인자를 섞은 보톡스를 주입하는 시술이다. 고주파는 인체의 피부나 조직에 0.4∼0.5MHz 안정된 특수레벨의 고주파가 나오는 것으로 턱 선에 마사지하듯 문질러 준다. 고주파는 시술부위의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현저하게 증가시켜 시술 전 시술부위의 노페물 제거와, 지방감소 효과를 함께 주기 때문에 작고 갸름한 얼굴을 만들 수 있다.
이 때 세포시스템 재생으로 진피층 건강을 향상시켜 리프팅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 고주파 시술을 고톡스에 함께하는 이유는 조직내부 온도가 3-5도 상승하여 균일해져 근육이 충분히 이완되어 흡수가 쉬울 뿐만 아니라 통증도 확연히 줄어든다.
따라서 고톡스는 고주파 전 시술로 세포막의 활동이 촉진되어, 세포 간 영양물질 흡수가 더욱 용이해져 기존 보톡스 시술보다 흡수가 덜 되며 낭비 되는 점을 보완하여 효과를 더욱 좋게 하고 유지기간을 더 연장시켰다.
메디라인 클리닉 박준우 원장
출처 고톡스 (고주파+보톡스)로 못 말리는 사각턱|작성자 마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