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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이 뭐야?

YoonD |2006.08.04 02:22
조회 278 |추천 0

안녕하세요 몇일전 제가 있었던일을 부끄럽지만

조언을 듣고자 몇자 적겠습니다.

 

 

 

등장인물: 고3 여자[나]

               고3 여자[내친구] 

               초6 남자[동생]

               초5 남자[친척동생]

               45 여성[우리엄마]

 

 

 

몇일전 전 친구와 제방에서 자던중에 있던일입니다

저는 자고있었고 제친구는 약간 잠에서 깬 상태이던중

놀러온 친척동생과 제동생이 컴을 하면서 하는얘기와 행동을 보고

밥먹던중 저에게 말하더군요

 

 

친구: " 아까 니방에서 너랑 잘때 잠깐꺴는데 니동생이랑 친척동생이 하던얘길 들었어"

 

나: "뭔데?"

 

친구: " 니 친척동생은 '이게뭐야~' 이러더니

니동생이 (속닥이며) '야동~' 이랬어"

 

나는 친구에게 너무 창피했고 민망해서 어쩔줄을 몰라하다가

 

학원에가서 친한남자친구에게 쪽팔림을 무릎쓰고 물어봤습니다

 

이럴땐 내가 어떻게 해야하느냐고

 

따끔하게 충고를 해줘야하나 아님 그냥 넘어가야하나

 

전 너무 갈등했습니다 (이런경우가 처음이라서..)

 

학원남자친구는 그시기에 오히려 터치하면 더 삐뚤어진다고

 

그냥 넘기고 다시 그러면 충고하라는 군요

 

 

 

[몇일뒤]

 

 

 

(참고로 저희 엄마는

제동생이 너무 착한아인줄만 압니다)

 

 

 

제가 엄마에게 몹쓸짓을 해서 야단을 맞던중

 

너무 나한테만 야단치는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동생이 했던 행동을 말해버렸습니다;;;

 

동생에겐 미안했지만 나 한번 살려줍쇼 하는 생각으로

 

 

 

나: " 엄만 나만 야단쳐 동생은 뭐 잘하는거 있는줄 알아?"

 

엄마: " 니동생이 뭘 잘못했는데? 뭐 잘못한거라도 있니?"

 

나: " 아.. 됐어 -_ -"

 

엄마: " 왜 뭔데 말해봐 말해봐!"

 

나: " 걘 야동 봤단 말이야 !!!!!!!"

 

 

 

[너무 순진해서 욕도 잘못하고

야동이란 단어도 모르는 우리엄마]

 

 

 

엄마: " 야동이 뭔데....?"

 

나: " 야.한.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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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씨x새끼 뒤졌어!!!!!"

 

 

 

 

전 대략 엄마가 화난수위가 얼만큼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이일을 비로소..

남자들 거의 이때쯤 호기심 많아서

그런줄은 이해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이시기에 제가 동생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부끄럽지만 톡에 올려봅니다

너무 길고 지겨웠다면 죄송해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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