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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부 휴가 미뤄졌어요ㅜ.ㅜ;

행복만땅~★ |2006.08.04 09:56
조회 923 |추천 0

정말이지.. 무더운 여름날씨네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니..

.. 

 

울부부 휴가 연기했습니다.

일주일뒤로...

..

역시나.. 제가 예상한 일은.. 왜 꼭 일어나는쥐~

울남푠이 행사끝나고 바로 휴가가는건 무리일것같다네요.

예산 정산문제때문에.. 하루만에 끝나는 일도 아니고해서..

 

만땅 : 자갸~ 담주 월요일날 휴가 갈 수 있는거야?

남푠 : 그러게.. 아직 잘 모르겠어.

만땅 : 그렇게 말하면 안돼~ 내 맘대로 휴가 바꿀 수 있는것도 아닌데..

         갑자기 미루자고하면 사무실 사람들한테 뭐라고해?

남푠 : 그럼.. 한주만 미루자.

만땅 : .. 내가 그럴 줄 알았어.

남푠 : 내가 생각해도.. 행사 끝나고 바로 휴가를 가는건 무리인것같아.

만땅 : 알았어.. 사무실 사람들과 이야기해볼께.

남푠 : 그대신 자기가 날짜 잡으면 그땐 내가 무조건 따른다.

 

울남푠.. 결국 미루면 안되냐고 말하는데..

화도나지만.. 어쩌겠어요~

즐건 휴가를 위해서.. 조금만 더 양보를 하기로 마음먹었죠.


남푠 : 여보세요?

만땅 : 덥지? 썬크림은 발랐어? 모자는 쓰고?

남푠 : 썬크림은 발랐는데.. 모자는 안쓰고있어.

만땅 : 잘한다~ 이 더운날씨에.. 썬크림만 바르면 뭐하냐고?

남푠 : 알았어.

만땅 : 휴가 연기했어.

남푠 : 고마워.. 그리도 미안해~ 못난 남푠 만나서...

만땅 : 그런 소리하지마.

         사무실에서 내가 제일 먼저 휴가날짜 잡았는데.. 옮겨버리니깐 미안하자너~

         나 때문에 사무실 사람들 휴가철 끝나고 휴가가는구만...

남푠 : 그러게~

만땅 : 더 이상 양보할 수 없으니깐.. 무슨일이있어도 휴가날짜 지켜줘~

남푠 : 알았어.


정말이지.. 사무실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했답니다.

제가 제일 먼저 휴가 날짜를 잡았는데.. 또 미뤄버리니..

그래도.. 휴가를 떠나는데.. 일처리는 어느정도 마무리하고 떠나야..

마음도 편하고.. 또 울남푠 핸드폰도 불나지않을것같아..

결정한건데... 괜히 힘이 빠집니다.


어제 저녁..

혼자 집에있으면서.. 휴가 계획을 다시 짜고있는데..

괜히 쓸쓸해지고.. 마음이 울적해지더라구요.

이제 하루 지났는데.. 왜 이렇게 보고싶은쥐~

주말에 울남푠 행사하는곳으로 놀러가고프지만..

울남푠이 오지 말라네요~

챙겨주지도 못할것이고.. 일하느라 정신없을껀데..

또, 제가 방해되겠죠.

 

오늘도 날씨가 너무 덥네요~

이런 날씨에.. 일해야하는 울남푠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와요.

이러다 더위먹는건 아닌쥐~

..

오늘부터 행사 시작인데..

제발 사고없이 끝나길~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

 

신방님들.....

더위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만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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