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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beauty

김승현 |2008.03.02 10:39
조회 26 |추천 0


 

 

가만히 앉아 작은 소리들에게 귀를 댄다.

 

나무도, 하늘도, 바람도,

 

귀를 대면 한결같이 숨을 쉰다.

 

가늘고 날쎈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하다.

 

움직이는 구름도 무음처럼 들리지만,

 

듣다보면 콘트라베이스 같다.

 

 

그 공간속에서 나도 내 입을 뻥끗거리며.

 

그들만의 합주에 흡수된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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