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은 머리에 스위치가 달려있었으면해...
니 생각을 잠시 꺼둘수 있다면....
그리 울지만은 않았을텐데 말야...
한창 추운바람에 달아오른 내 눈물때문에...
눈 감지 못해 아마 잠을 잘수없었나봐...
가끔은 머리에 계산기가 달려 있었으면해...
내 사랑을 셈 해볼 수만 있었다면 말야...
이리 아프진 않을텐데
죽을만큼 사랑했기에
살아가는게 너무 힘이드나봐...
조각나버린 내마음...
충혈된 내 두눈...
잡아주지 않아 싸늘해져만 가던 내두손...
하고싶은 말들 너무나도 많아 또 그말을 참느라...
미친 벙어리가 되버린 내입술도...
이미 건강 해져버 리기엔 너무 늦은 날알기에...
눈을 크게 더크게 감고선 알면서 애써 모른척
억지스레 질질 끌고왔던
정신을 놓을 만큼 뒤엉켰던 널향한 그 사랑을...
이 질기고 질긴 인연을...
이제는 끊어버릴래...
내머리를 고장내버린 니이름까지도..
정말이지 이 미친 지독한사랑 밣고서
이제는 다시 날아 오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