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윌슨 샤프는 관계 중독 증상의 하나로 '자기 학대'를 들고 있다
자기 학대는 모든 유형의 중독의 바탕에 자리잡고 있는 심리적 기제이며 동시에 또 다른 하나의 중독이라고 본다.
특히 '자기 학대 중독'은 신앙 공동체의 종교 지도자에게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그 공동체의 구조 자체에 깊이 침투한다는 것이다.
즉, 성직자가 헌신하면 할수록 교인들의 의존도는 점점 심해지고, 나중에는 이러한 의존도에 따라 움직이는 구조가 되고 만다는 것이다.
"체계마다 지배하는 사람은 바로 가장 의존적인 사람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