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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사랑이 너무 불쌍하고 애처로워서

신현희 |2008.03.09 16:22
조회 78 |추천 1


 

 

 

그렇게 눈물 한 방울 안흘리도 그사람과 헤어지고 돌아오는데,

그 마지막 웃으며 하는 인사가 그렇게 힘들수가 없더라.

그렇게 뒤돌아 등지고 돌아오는 그 길이 그렇게 길수가 없더라.

 

마치 돌아오는 그 길이 몇 천키로미터는 되는 것 같았어.

가도 가도 끝이 없는데 그걸 보고 있자니 마치 내 사랑같아서,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어디서 시작됐는지도 모르는 내 사랑같아서,

내 사랑이 너무 불쌍하고 애처로워서 눈물이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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