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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침대까지, 한 살림 8개 가구가 박스 하나에 쏙~

황옥균 |2008.03.10 19:22
조회 200 |추천 0


화려하고 무거운 가구는 가라~

평범한 상자처럼 보이지만 저 안에는 대형 옷장과 책상, 3개의 의자와 6단 책장, 침대, 매트리스까지 들어 있다. ‘가구의 화수분’처럼 보인다.

2007년 11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아브라함 & 데이브드 뢴트겐 어워드"상을 수상하기도 한 ‘캡슐로 CASULO’라는 이름의 이 가구는, 독일 디자이너 마르셀 크링스와 세바스챤 뮐하우저의 작품이다.

약 80cm x 120cm의 상자는 두 사람이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이며 상자를 분해해 가구를 조립하는데 10분 정도면 충분하다.

현재 해외 언론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가구를 조립하는 영상이 소개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캡슐로는 이사를 많이 다니는 직장인과 가구 배치를 자주 바꾸고 간편한 살림을 선호하는 학생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상자 안의 내용물뿐 아니라 상자 자체까지 가구로 변신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요소가 전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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