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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강우진 |2008.03.12 23:40
조회 78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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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군..? 타쿠미..?

이대로 헤어져서 지내면..

난 다른 사람과 결혼해서,

다른 삶을 살게 될까?

28살에 죽지 않는 다른 미래가 올 수도 있을까?

하지만, 그건 싫어.

너를 사랑하니까

너와의 미래를 알아버렸으니까..

너와 사랑하고 결혼을 해서,

유우지를 낳는 삶을 선택하고 싶어.

유우지를 이 세계로 맞아들이고 싶어.

내 마음이 그걸 원해.

 

"여보세요.. 아이오군..?

 나.. 너 만나러 가도 되니..?"

 

"아이오군.. 타쿠미.. 유우지..

 나를 기다려 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슬픈 표정 짓지 마."

 

"난 안돼... 네게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야.."

 

"그런게 어딨니..? 바보!

 괜찮아, 우리 둘은 잘 할 수 있어.

 나와 넌 영원히 함께 할거야, 그렇게 정해져 있어."

 

"정해져 있다고..?"

 

"그래.. 세상에 하나뿐인 사람이란 말야..

 사랑해..."

 

 

"아이오군, 너에 대해 알고싶어,

넌 어떤 책을 읽고 있니?,

어떤 음악을 좋아하니?,

무슨 색을 좋아하니?,

어떤 여자아이를 좋아하니?,

나를 좋아해 주지 않겠니?"

 

 

 

"엄마는 이제 가야한단다,

이별 할 시간이 온거야..

유우지.."

 

"엄마, 미안해.. 엄마는 나 때문에 죽은 거잖아.."

 

"바보같이,

절대 아니야, 말도 안돼

유우지는 기다림과 축복 속에서,

 이 세상에 온거야,

유우지는 행복을 가져다 줬단다.."

 

"미안해, 미오..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나는 한번도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어..

정말 미안해.."

 

"행복했어요, 나는.. 항상 행복했어요,

당신을 좋아했던 그 순간부터 평생동안,

나의 행복은 바로 당신이에요..

당신 곁에 있는 것이 내겐 행복이었어요."

 

"삶이 허락한다면..

영원히 당신 곁에 있고 싶었어요..

유우지를 잘 부탁해요,

내 몫까지도 사랑해 줘요.."

 

 

"아이오군.. 손시려..

너의 손은.. 아주 따뜻했지..

당신 곁에 있어서 늘 마음이 따뜻했어요.."

 

 

 

"짧은 삶이라도,

사랑하는 그 둘과 함께하는 미래를 택하고 싶어,

아이오군, 타쿠미, 유우지..

나를 기다려 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いま.會いに.ゆきます─

 

 

 

 

 

 

 

감 독 : 도이 노부히로

출 연 : 다케우치 유코 , 나카무라 시도 , 다케이 아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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