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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중간고사 후)변산행에 관한 보고서 ㅋ

이은경 |2008.03.16 23:28
조회 106 |추천 0

예전에 했었던 여행 후기를 다시 올립니당~

 

사실 올릴까 하다가 귀찮아서 안올리려구 했는데

 

워낙 나의 팬들이 많아서... 캬캬캬

 

(돌 던지면 디져~ ㅡ_ ㅡ^)

 

요즘 들어 집에서 워낙 터치를 해대니

 

당췌 이런 놀이에 맘 놓구 낄 수가 있나....

 

근데 왜 모를까??

 

과년한 딸래미가 외박을 했는데 왜 몰라~

 

아니면 알면서두 모른척 해준 것일까??

 

이거든 저거든 재밌었으면 장땡이구

 

안혼났으니 다행이지 머~ ㅎㅎㅎ

 

 

 

시험 끝나구 바루 변산으루 출발 했는데...

 

캬캬캬

 

역시 우리 차가 선두대~

 

완전 신나버렸지만 안전을 위해서

 

제한 속도 100!!

 

근데 철운이 이눔은 완전 흥분해서 우리를 앞지르구~

 

아, 정철운....!!

 

너 이눔의 자식 찬물두 위아래가 있는 거야~

 

장유유서 몰라??

 

엉님 누님들이 앞장 서서 다니는 게 당연한 거지..

 

다음 번에두 그러면

 

"4가지 없네~ 뺨을 X블라~ 머리를 쥐어 뜯어블라~"

 

캬캬캬~ 농남이야,, (잘 새겨 들어라잉~)

 

가는 내내 즐거운 한때를 보내구.....

 

숙소에 도착했는데 이게 왠일~ 숙소 참 괘안하드만,,

 

 

대충 짐 정리부터 하구 채석강으루 갔는데

 

옴마 완전 물이 가득 차벼렸네!!

 

 

그래두 신나게 물장구두 쳐주구...

 

근데 슬리퍼 신구두 물 속에 안들어 온 애들은 머니~

 

슬리퍼는 어디다 쓸려구 가져 온겨??

 

운동화에 양말까정 다 신은 보람이두 다 벗구

 

물 속으로 퐁당 했구만.... 역시 나이는 속일 수가 없오.

 

움화화화~

 

 

물이 너무 차버려서 채석강 쪽은 들어가보지두 못하구

 

내소사를 갔는데 완전 좋아버리고~

 

 

앗싸, 내소사 입구에 상가 아주먼니가 전어구이를

 

효숙이랑 진영이랑 나한테 줘서 3마리 Get!!

 

반쯤 먹다가 영이 줘버렸네~ 난 별로 안좋아라 하니까.

 

살포시 사진 좀 찍어줬는듸 애들이 그런 내 정성을 알려나??

아 좀 봐주라고~ 나 얼굴 나와부따고.... ㅎㅎ

 

내가 조금씩 자아개방을 하구 있으니까 지켜봐 주이소~

 

내소사에서 나오는 길에 애들이랑 빗 하나씩 Get 하구 나니까

 

언니는 벌써 가버렸다구 하대??

 

우리는 아까 먹은 전어구이가 걸려서 괜히 마넌어치 사놓구

 

먹지두 못했다는 사실을 아는가??

 

ㅠ 0ㅠ 완전 짜증이야~ 엉엉...

 

숙소로 돌아왔더니 겹살바베큐 준비를 하구 있었드랬지??

 

그 많아 보이던 겹살들이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이 사라지구

 

나중에 사온 굴 구워 먹는데.....

 

나 완전 감동했나 봐. 눈물 범벅이대~ (은미야 봤지?? ㅠ)

 

맛나게 먹었으니까 대충 치우구 머 그 기분을 유지해서

 

밖에 나갔지~ 므흣허게... 캬캬캬

 

근데 물이 빠져두 너무 빠져서 완전 힘들대~

 

그날의 히트는 광년이 3종세트...!!

 

광년이 세명이 모래사장을 뛰어 놀던데...

 

안개가 너무 짙어서 보이지는 않았지만 저 멀리서 들리는 소리

 

"따라와~ 따라와~ 따라와~"

 

풉!!!!!! 누군지 알겠지??

 

그리구 막 달려가는 뒷통수에 영이의 한마디

 

"누나 나이값 좀 하세요~"

 

캬캬캬~

 

막내둥이까정 셋이서 아주 신나게 놀더니 돌아오는 길에는

 

비참하게 물 구덩이에 빠져 신발 다 젖어서... 푸히히~

 

나 슬리퍼 신어서 막 달릴 수 없었다구.........

 

그리구 나서 간 곳은 방파제??????

 

물이 다 빠져서 지나가는데,,,,,

 

우리 준삼씨가 진영이의 준삼씨로 변신!!

 

이후로 주욱~ 진영이 가방 들랴~ 뒷 수발 하느라 고생하셨어용.

 

근데 준삼씨 너무 하시는 거 아니십니까??

 

아 왜 나랑은 안놀아 주냐구용~

 

신나게 방파제까정 다녀와서 다들 숙소에서 판을 벌렸는데

 

방에서는 고스톱 밖에서는 땡보기(????) 하는데

 

내가 설거지 좀 하구 과일 좀 깎아 냈는데 뽀찌두 안주구~

 

정말 실망이야..... ㅠ 0ㅠ

 

근데 그 대파로 만들 부침개 정말 맛나긴 했오??

 

아니 소금이 없어서 영~ 어색한 솜씨였는데,,,,,,,,,,,,,, ㅎ

 

나중에 부침개까정 다 맹글어 놓구 나두 판에 좀 껴보려구 했는데

 

왜 안해~ 왜 안해~

 

나 왕따야?? ㅠ 0ㅠ

 

특히 준삼씨......

 

진영이랑 손목맞기 훌라 하다가 왜 내가 끼니까 안하는 건데~

 

아 왜 안하는 건데~ ㅠ ㅠ

 

나도 정말 하구 싶었는데 왜 안하는 건데~ ㅠ 0ㅠ

 

정말 너무 서로왔다구....... 나두 판에 끼구 싶었오~~~~

 

나쁜 준삼씨... 보람이한테 일러줄테닷!!

 

근데 그날 보람이 진쨔 많이 취했었지?????? 으흐흐흐

 

막 헛솔대장이랄까???

 

니가 술이 고팠던 건 알겠지만

 

아니 아무나 걸리기만 하면 다 저가 흑기녀 해준대~ 아 왜~

 

우리두 다 마시구 싶었다구~ ㅎㅎ

 

 

자구 있는 영이 등짝이랑 가슴에 얼음물병 넣어서 깨우구

 

아이스크림 넣어서 비벼주구~

 

ㅎㅎ

 

그때 잠 완전 깼었지??

 

 

근데 경마게임할 때,,

 

너 부르는 사람은 무조건 마시게 맹근다구 하더니

 

왜 나는 안걸렸을까??

 

나두 나 시키는 사람은 끝까정 불러버리는데~ ㅎㅎ

 

너가 갑자기 꼬리 내리는 건 줄 알구 실망했오~ 캬캬캬

술 마시다가 판이 끝나갈 무렵에 사실 나 치우구 자야 되는데

 

너무 피곤두 하구 한자리 꽤차보려구

 

먼저 방에 들어가버렸는데 눈치 챘오?????

 

(아 미얀해~ 대신에 내가 설거지랑 부침개랑 맹글었잖오~)

 

글구 더 미얀한 건,,,

 

나 잠자는 데 예민하다구 막 시끄러워서

 

 

철운이랑 기섭이한테 성질 부린 거... 징쨔 미얀해~ ㅠ 0ㅠ

 

잘못했오~ 한번만 봐 주지??? 헤헤~ 고마와..... ^^

 

근데 배게가 너무 모자라드라~

 

나랑 효숙이랑 배게 같이 썼는데 오죽 배게가 부족했으면

 

승희가 영이 팔배게 하구 잤겠오,,,, ㅋ 안그래??

 

(토요일에 단둘이 사생결단 보구 나니까 12시였다면서... )

 

인생 머 있나~ 배게 없으면 팔이라두 배는거지.... 푸히히

 

아무튼 잠자는 데에 민감한 내가 역시나 제일 일찍 일어나서

 

잠깐 주방 정리 줌 하구.....

 

승희 씻겨서 밖에 나갔다가 해변에서 아주 아주 큰 불가사리두

 

Get!! 했는데 이눔 살아있어서 나 무소왔잖오~

 

근데 그 해변, 청소년 수련원에 딸린 해변이었는데

 

그 곳 건물에서 승희랑 나를 보구 큰 소리루

 

"이 자식들 안들어와?? 빨리 들어와~" 막 요래....ㅋ

 

아저씨 눈이 삐꾸눈이신가??

 

어떻게 자기네 학생하구 우리를 착각 할 수가 있지??

 

아무튼 어딜 가나 다들 이 동안을 너무 알아 본단 말이지.... ㅋ

 

은주언니가 라면 스프루 끓인 콩나물국을 시원하게 한잔하구

 

애들 대충 씻겨서 부여루 출발했는데......

 

실수루 길을 잘못들어서 청양까정 가버렸네~

 

청양은 그 유명한 청양고추 동네... ㅋ

 

거기서 싸간 얼마 안되는 도시락 까먹구

 

(컵라면두 먹으려구 했는데 뜨신 물을 받을 곳이 없었음)

 

 

다시 부여루 향하던 중에

 

우리 학관씨가 알바를 가야하는 관계상 같은 차에 타구 있던

 

정은이 은미 보람이랑 같이 광주루 먼저 Go go!!!!

 

나머지 애들만 대충 부여루 다시 출발~

 

근데 역시 일반 도시와 역사 도시는 다른가봐~

 

부여는 동네 전체가 다 문화재야...... 완전 좋아, ㅋ

 

대충 식당에서 밥 먹구 부소산성으루 향했는데~

 

효숙이는 분홍 양산을 나는 베트남식 모자 논을 GET!!

 

 

모자 완전 좋아블오~ 캬캬캬

 

근데 부소산성 못쓰겠더만,,, 머야, 표 검사 재대루 안햇??

 

9명 중에 6명만 표 끊어서 입장했잖오~

 

우리 나라 이렇게 허술하게 입장료 받어서 쓰겠오??

 

그래두 돈 굳어서 좋아라 했지... ㅋㅋㅋ

 

 

근데 그거 아나???

 

부소산성에 있는 연못에는 인면어가 산다네~

 

우리가 확인해 봤는데

 

징쨔 사람 얼굴이랑 똑같오,,,,,

 

눈 코 입 귀~ 없는 게 없네?????????

 

이 때 진영이의 한마디

 

"이 섀X 똑같이 생긴 사람끼리 말을 씹네~"

 

캬캬캬~

 

물고기하구 대화 하려던 니가 더 웃겨!!!! 푸히히히

 

물고기를 뒤루 하구 낙화암으루 향하던 중에 일본인을 만났는데

 

일본인을 알아본 은쨩이 - 언니 외국인이라두 만나면 좋겠네~

 

은주언니 - 니혼진?? (일본인??)

 

갑자기 돌아 본 일본인 - 니혼진데스까? (일본인 입니까?)

 

우리들 - 이이에~ (아니요)

 

             와따시다찌 강코-각가노 다이각세이데스.

 

            (우리들은 관광학과의 대학생입니다.)

 

일본인 - 아~

 

여기서 갑자기 뜬금없이

 

은주언니 - 하지메마시테 (처음 뵙겠습니다.)

 

               도우조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잘 부탁드립니다~)

 

이건 왜 황당 시츄에이션~ ㅋㅋ

 

아니 어째 그런 짓을 했단 말이오???????

 

캬캬캬~

 

아무튼 역시 부소산성 좋더만~

 

 

백마강을 끼구 있어서 여객선두 다니구...

 

낙화암에 가서 내려다보니,,,,,,

 

마이 어지로와~ 완전 어지로와~

 

내가 쫌 고소 공포증이 있어놔서 힘들다구,,,

 

 

내가 왠만해선 그런 곳에 안따라 다닌듸

 

잘 따라가 줬던건.....

 

그럼.... 나 혼자 어디 짱박혀 있다가 시간 된서 애들 오면

 

맞춰서 집에 가??

 

돌아오는 길에 너무 피곤해서 졸구 난리였는데

 

은주언니 지존적인 한마디

 

"(형부에게) 내가 애들 신경안쓰게 잘 해놔"

 

캬캬캬~ 완전 부로와... ㅎㅎ

 

오는 길에 화숙이 아니 조숙이 아니 효숙이네 외숙모님께서

 

맛난 비빔밥과 돈까스를 사주셔서 완전 맛나게 먹구

 

(외숙모님 고맙습니당~~~ ^^ )

 

다시 광주루 출발 했는데

 

어디선가 총알같이 나타난 BMW와 그의 꼬붕 에쿠스 등장,,,,,

 

괜히 우리 차를 약올리대~

 

이거 말이 돼?? 우리가 가만히 있었겠오???????

 

우리 성프로님께서 가만히 있을 수 없잖오~

 

그까이꺼 BMW??? 성프로님께는 껌이지,,,,,

 

근데 가볍게 재껴주구 났더니 이제는 또 철운이가............

 

철운이 이눔의 자식,,,, 찬물두 위아래가 있댔지???

 

그렇게 쓸데없는 레이스로 기름을 소진한 결과

 

완전 빠르게 광주에 도착!!

 

학관이 알바하는 까페에 갔는데

 

이런,,,,,, 실수 연발루 인해 과다 지출이 되버려서

 

우리가 계획했던 저녁은 물건너 가구 대신

 

더치패이루 차 한쟌씩 시켜 먹구 여행 반성회를 잠깐 갖었는데

 

확실히 급조된 티를 냈던 것 같은 이번 여행,,,,,,,

 

캬캬캬~

 

그치만 다음 번에는 일찍부터 준비해서 완벽하게 가쟈구!!!!!!

 

다음에는 꼭 우리 모두, 25명 전부 가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구~

 

꼭 같이 가쟈~

 

 

대한민국에 안되는 게 어딨오???? ㅋ

 

마지막 집결지는 학교 주차장이었는데 그곳에서 각자의 집으루

 

돌아갔는데 이거 이거,,,, 화숙이 이럴 수 있니??

 

은주언니랑 나랑 빼놓구 쭈꾸미를 먹으러 가?????????????

 

ㅠ 0ㅠ 우리두 고팠다구~

 

우리 따 시킨 거야???? (은주언니,,, 새로운 왕따 2종세트 결성이야)

 

집에 돌아갔더니 다들 주무시느라 내가 들어 오는지 어쩌는지두

 

모르시더만,,,, 암만 그래두 과년한 이쁜 딸래민듸~ (하하하ㅏㅏ,,)

 

평소에 술자리에 낄때면 귀신 같이 알아서 집에 들어오라는

 

전화를 해대시더니 왜 이번에는 모르냔 말이지.....

 

맨날 귀찮게 들어오라구 하다가 그런 소리 못들으니까

 

그거 또 은근히 섭섭하네~ ㅎㅎ

 

근데 머라구 안하는 게 더 좋으니까 캬캬캬,,,

 

대충 씻구 누웠는데 금방 잠에 취해버릴 정도루 피곤했오~

 

피곤한 만큼 감동두 컸구 말이야,,

 

아무튼 오랜만에 즐겁구 보람차구 상쾌했던 여행인듯......

 

이번에는 준비가 부족해서 회비두 펑크났지만

 

다음에는 철저히 준비 하쟈구~

 

이 글을  읽구 있는 그대들은 아는가???

 

나 지금 완전 손 아퍼 죽겠오~

 

그러니까 안읽구 대충 넘기면 죽어!!!!!!!!!!!!!!!!!!!!!!!!!!!

 

그럼

 

다들 수고하셨습니당~ 푸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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