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갈증 녹이는 '에너지음료' 치아까지 녹인다

밀레니엄치... |2008.03.17 12:35
조회 103 |추천 2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최근 에너지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음료를 자주 마시는 사람의 경우 치아 부식이 생기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청량음료가 음료내 pH로 인해 치아 부식을 유발 이로 인해 치아 표면이 파괴도 결국 충치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치의학아카데미저널(journal of the Academy of General Dentistry)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 청량음료내 pH만이 치아 부식을 유발하는 유일한 인자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음료내 산을 중화하는 능력인 완충능력 (buffering capacity) 역시 치아 부식을 유발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연구팀은 시장에 출시된 5종의 잘 알려진 에너지 음료내 산성을 측정했다. 연구결과 잘 알려진 고에너지음료와 스포츠음료들이 완충능력이 가장 우수한 바 이로 인해 치아 에나멜을 부식시킬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대 청소년과 젊은 성인들에서 에너지 음료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에너지음료 섭취에 의해 이 들의 치아가 부식이 될 위험이 큰 바 이 들의 영구치가 청량음료의 강한 산에 노출할 때 치아 부식이 더욱 심하게 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실제로 최근 치아 부식을 증상으로 치과를 방문하는 20대 환자가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 들의 경우 청량음료나 스포츠음료, 에너지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마신다고 밝혔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유상우(기자)

 

 

>기사원문보기

추천수2
반대수4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