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으로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은 다 바람에 떠 가겠고
기운네 불려 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이사야 57 : 13~16)
버스기사의 운전을 믿고
잠시 졸 수 있는 믿음
더 놀라운 것은
고개를 치켜 들어
자신의 목을 이발사의 면도칼에
내어주는 담대한 믿음
첫번째..
두번째..
가족보다도 더 믿음직스러운
나의 남자, 나의 여자.
서로를 향한 외면과 서로를 향한 헤어짐은
결국, 서로를 더 아끼기 때문에..
내가 부족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는...
어리석고도, 철석같은, 어디서 나오지는 모르는..
자기 통빡에서 튀어나오는 기가찬 믿음...
가족간의 믿음..
서로를 향한 용서와 눈물,
무릎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참되지 않은 믿음
.
.
.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내가 인정하고 싶고, 바라는 선에서
성립되는 믿음. 아니 통빡
보이지 않는 것의 실상을 믿는 참 믿음.
내 통빡으론 도저히 이해 할 수 없고
남득될 수 도 없는 그것을 믿는 것이
참 믿음
그 외의 것은 출처가 어딘지 모르는 믿음.
아! 그것은 다름 아닌 바로 나.
내 지식, 내 통빡, 내 이성
이것들로부터 흘러나오는 적절한
타협의 산물.
우상
이제 저 말씀에 근거하여...
대학을 위해 포기한 고3때의 믿음!
그것으로 널 구원케 해봐라.
너무 사랑해서,
사랑한만큼 아끼고 모든 것을
내어주고 싶을만큼 소중한..
평생토록 약속을 지킬 것 같은
믿음이 생기게하는..
날 울리는 내남자, 내여자.
그 믿음이
네 영혼을 풍성케 하며
널 구원케 하냐~
어디 한번 해봐라.
큰 교세, 넓어지는 교권!
너희가 쌓아놓은 그것이
교회문턱에 와서 믿음의 결단을
고민하는 그들을 구원시키나
어디 한번 해봐라.
네 건강!
언제까지 그것이
너의 평생의 면류관으로
자리잡을 줄 아냐
맘대로 해봐라!
돈!
깨어진 너희 가정이
비싼 돈을 들이면
회복되냐! 한번 해봐라~
너희 인생의 황혼기에
남겨진 것이 돈뿐이라면
그것이 너희의 행복의 요소라고?
한번 해봐라~
교회를 위해, 선교를 위해?!
반문하지...
돈이면 교회가 되고 선교가 성공하냐?
그럼 한번 해봐라~
도구의 가치뿐이 안되는,
믿음의 이유가 되지 않는 것들을
철썩! 같이 믿는 믿음
그 어느것 보다도,
은연중에
정당화시켜 믿어버리는
자기 통빡
세상 모든 것들을 가졌어도
믿음 없이는 안되는 믿음
가치전도되어진 시대속에
구성원으로 속한 나
눈물을 흘리나 결국 증발해버리고
무릎을 꿇으나 남는건
영혼의 굳은살이 아닌
육체의 고단함과 굳은살 뿐
육체의 한계를 넘어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아들을 낳은 아브라함
20살의 나이에 자신의 몸을통해
예수의 나심을 믿은
마리아의 믿음
120여년의 미래를 알고라도
있던 것처럼
그분의 명하심에
묵묵히 방주를 지은 노아
그 시대에도 있었을 사람들의
통빡.
그것을 거부한채
보이지 않는 것의 실상을 믿어
성경의 역사를 이어온
믿음의 세대들
날로 쌓여가는 학식과 지식의 바벨탑이
구약의 모순을 지적하고
신약에서의 기적을 지적하고
66권의 성경 체택이
인간의 독단적 의지였음을 지적하고
예수의 신격화를 위해 모든것을
뜯어고쳤다는 사실을 요목조목 지적하고
교회사의 거짓을 지적하고
교회의 성장을 지적하고
목사의 인격됨과
그들의 위선됨을 지적하고
기독교인으로서가 아닌
개독교인들의
교회와 교회밖에서의 삶을지적하고...
간통혐의가 발각돼
베란다 메달려 숨어있다
결국 천국구름인지 지옥불구덩이인지로
추락해 버린 목사를 통해 각인되는
기독교...아니 개독교
너무도 그럴듯한 논리와 이성으로
무장하여 비교할수도 없고
비교의 되상이 되어서도 안되는
반.기.협. 그들의 믿음직스러운
대적.
이러한
진리아닌 진리의 목소리를
들으며
믿으며
믿어야 할 것의 믿음으로부터는
멀어지는..
눈물...
눈물...
피눈물...
그런 와중에도
주를 의뢰하는 자에게
당신께서 그의 삶 전체를
동행하시겠다고....
한 없이 내려놓으신 아버지의 자비
눈물...
느끼는것.
인간은 믿음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
세상 모든것이 있어도
믿음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참 믿음을 소유하는 것.
돈많고 아는것 많아야 예수이름도
통한다는 세대속에서
그것들 다 없어도 믿음하나면
되는 그런 믿음
당대 최고의 의사 누가.
그의 삶이 예수께로 향한 이유는...
자신이 고칠 수 없는 병을
예수께서 귀신의 대적과 능력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에 치유된 병자..
자신이 알고 있던 지식에의 믿음보다
더 값진 믿음의 대상이 있었기 때문...
예수 그리스도
내가 무릎 꿇을 수 밖에 없는 이유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으로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은 다 바람에 떠 가겠고
기운네 불려 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이사야 57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