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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_결혼 그 참을수 없는 유혹

최정애 |2008.03.20 15:38
조회 142 |추천 3

#001_결혼, 그 참을수 없는 달콤한 유혹

 


 

스물다섯살에 지금 남편을 만나 1년 반을 연애하고,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얼렁뚱땅 결혼이었어요.. ^^*

신랑이 우리집에 처음 인사오고 다음날 바로 결혼얘기가 나오더니..

일주일 뒤에 상견례..

그뒤는 알아서 착착 진행 되더군요..

 

정말 어떻게 준비하고 결혼까지 했는지...

"두번다시 할건 못되더라" 라는 말 조금 알것 같더라구요..

 

한번도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한적이 없이 결혼을 한것에 대해서는 지금 조금 후회가 됩니다..

결혼한 지금을 후회한다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또 다른 삶이 찾아오는 정말 제 2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볼 시간은 너무도 짧았던것 같아요.

결혼에 대한 환상만 있었을뿐..

 

그동안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사람이 한집에 산다는것...

그렇게 단순하게 규정지을수도 없는것이었습니다.

 

 

 

결혼.....

 

헤어지기 싫고, 늘 함께있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과 뭐든 함께 할 수 있다는거...

그게 제일 큰 유혹이었어요..

 

 

그 유혹은 참으로 달콤했구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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