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한 친구가 저한테 놀러오는 길에 겪은 이야긴데..
너무 웃겨서요..올려 봅니다..
인천살던 친구가 제가 있는 서울로 오기 위해 인천에서 버스를 탔답니다..
버스에 올라서 보니..어떤 아저씨랑 버스 기사분이 서로 심한 욕을 하면서 싸우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친구는 버스 중간쯤에 자리가 있길래 앉아서 가는데..
20분이 넘도록 기사분과 어떤 아저씨가 징하게 욕을 하면서 계속 싸우고 있다고 하더군요..
기사 아저씨는 운전하시면서 힐끔 뒤로 돌아보면서 욕을 하고..
승객 아저씨는 요금대 근처에서 계속 욕을 하고 있었는데
20분정도 지나자 승객아저씨가 내릴때가 되어서..
조용히 하자문쪽으로 가더랍니다..
그리고 버스가 정차하자 갑자기 그 아저씨가 내리면서 정말 큰 소리로 외쳤다고
하더군요...
"야이~Dog시키야 평생 버스나 몰고 살아라~"
얼마나 크게 소리를 질렀던지 버스에 탔던 사람들이 다 깜짝 놀랐다고 하더군요..
그때 기사아저씨가 다급하게 일어나서 뒤로 돌아보며 더 큰소리로 외쳤는데..
버스 안이 온통 웃음 바다가 됐다고 합니다..
"야이 Dog시키야~ 넌 평생 버스나 타고 살아라" ㅋㅋㅋ
결국 기사님의 재치로 기사분이 승리했다는..잼없나요??
전 듣고 2~3초뒤에 정말 많이 웃었는데...행복한 하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