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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이 선택한 중국작가전

정명주 |2008.03.22 13:15
조회 70 |추천 0

현재 외관 보수공사가 한참 진행중인 구겐하임. 왼쪽 원상태, 오른쪽 보수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는 내고싶은 만큼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갈 수 있다.(거의 무료나 마찬가지)

 

중국작가 Cai Guo-Qiang 의 전시 중이다.


 

 

구겐하임의 뻥뚤린 중앙에 차가 떨어지고 있다. 조악한 불빛이 물을 뿜으며 강으로 추락하는 듯한

자동차들... 갑자기 내가 좋아하던 구겐하임 뮤지엄의 우윳빛 공간은 평소의 여백이 있던 아름다움은 온데 간데 없다.


 

자동차만 추락하는게 아니라 공간의 아름다움도 회손된 느낌까지 들어버렸다.


 

과다, 대량생산이어야만 해. 무조건 사람들 입에서 "와!"라는 탄성을 지르게 해야해.

아마도 이런 강박관념일까? 그래야 그 많은 인구중에서 튈 수 있으니까?

 

이게 그림을 보는 공간인지 자연사 박물관인지...


 

스케일로는 엄청나지만, 현대미술이 허둥대고 혼돈에 빠진것 같다.

일상적으로 접하는 made in china 의 제품이 세계 어느곳에도 있고, 이젠 미술시장에 마저도 이렇게 중국산이 

대량으로 쨘! 쨔쟌, 대량 생산되고 있다. 

 

Cai Guo-Qiang

 

 

좀 더 넓어진 공간에서 더 큰 사진으로

http://cafe.naver.com/welove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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