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9일
4년마다 돌아오는 선물같은 날
그 날이 오늘이예요
4년 전에도 오늘이 있었겠죠
그리고 또 4년 후
오늘 29일이 돌아왔어요
하지만 4년전 그 때와
같을 수는 없겠죠
내 맘이 그 때와 다른 것처럼
멀어져 있던 시간이 너무 길어서
그 시간동안 쌓아온 기억이 달라서
우린 너무 멀리 와버렸네요
다시 이렇게 시간이 겹쳐도
사랑했던 그때와 같진 않겠죠
다시 이렇게 마음이 섞여도
사랑했던 그때와 같진 않겠죠
멀어진 시간이 너무 깊어져 사랑했던 그 마음을 잃어버렸어요
Written by 트리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