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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하늘은 하루종일 맑음

한미화 |2008.03.24 12:32
조회 56 |추천 1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밤새 켜뒀던 티비 소리 들려

햇살 아래 넌 늘 행복한 기억

넌 지금 뭘하고 있을까...

너의 웃는 얼굴 보고싶은데...

 

요즘 내방은 하루종일 어둠

멍하니 혼자 울다 웃곤해.

지금 몇신지 어떤 요일인지

너 없인 아무 의미 없어

 

언제부턴가 우리 둘의 약속은

점점 나만의 것이 되어가고

널 향한 끈

끊어질까 매달릴수록

내가 아닌 모습들...

널 귀찮게 만들던 내가 너무 싫었어...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그 많던 비는 이젠 끝인가봐

우산 아래 난 늘 너와의 기억

가끔 너도 생각할까

너의 어깨에 기대고 싶은데...

 

지금도 등뒤를 돌아보면 익숙한

품에 날 꼭 안아줄 것만 같은데

길 저편에 가쁜 숨을 내쉬며 손을 흔들는

너의 모습 보일것 같은데

이젠..

 

언제부턴가 우리 둘의 약속은

점점 나만의 것이 되어가고

널 향한 끈

끊어질까 매달릴수록

내가 아닌 모습들

널 귀찮게 만들던 내가 너무 싫었어

너는 알까...

 

영원히 날 지키는건

날 사랑한단 고백

수줍던 첫 입맞춤

꼭 어제일 같은데...

 

오늘 서울은 많은 눈이 내려

손엔 손물들 눈부신 거리..

널 닮은 사람 내 옆을 스치네

넌 지금 어디에 있을까...

너의 웃는 얼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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