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렌즈를 살때 IS가 있는 것을 살까 없는 것을 살까 많이 고민을 한다.
하지만 돈은 한 20여만원이 차이가 난다는 압박에 나와 같은 거지유저는 주저하게 되는것이 당연하다.
내가 처음 캐논 DSLR을 사고 렌즈를 살때 아는 지인은 IS가 있는걸 사라고 강추 했다.
하지만 난 그냥 저렴하게 없는걸 선택했다.
그렇게 원래 실내나 좀 빛이 없는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흔들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쯤..
내 400D의 번들이 너무 보기 초라해 보여 렌즈를 바꾸기로 결정.
여러 써드파티의 렌즈들도 보였지만 중고가가격이 만만한 EFS 17-85mm f4-5.6 IS USM 이 눈에 들어왔다.
오! IS? 한번 써볼까? 그런데.. 문제는 너무 렌즈가 어둡다..
아.. 고민..
40D의 번들로 나온 이 녀석이 과연 쓸모가 있을까..
IS 기능이 있지만 차라리 밝은 렌즈를 선택하면 되지 않는 것인가..
이런 고민에 SLR 클럽을 정말 3일동안 뒤지며 고민에 고민을 했다.
그러나 중고장터에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고만고만한 가격에 정품 중고가 나왔다.
지역도 분당! 직거래를 할 수 있다. 그것도 편하게.
음.. 박스도 있고.. 정품인증서도 있고.. 후드도 있고.. 필터도 있고..
이가격에 중고 정품이면 좀 괜찮은듯 생각하여 뽐뿌가 발동했다.
바로 전화를 하고 사버렸다. 그리고 달았다.
확실히 묵직하다..
내 바디는 400D 인데.. 바디보다도 무거운듯.... 마운트한 모습은 아래와 같고.
확실히 번들보다는 생김새는 볼만하다.. 그리고 중요한건 초점을 잡을때 변신을 할것같은 징징거리는 소리가 없다.
USM의 힘인가.. 슥슥하는 들리지는 소리와 함꼐 초점을 잡아버린다.
신기해하다가
IS의 성능 테스트겸 기념샷을 했다.
언제? 저녁먹고 인터넷하다 심심한 9시 30분쯤..
어디서? 내방에서
모델은 자연이가 일본에서 기념품 사온 펜티보이는 피규어.. ㅋㅋㅋㅋ
흰종이 깔고 그 위에 살포시 피규어를 놓고 테스트를 했다.
두 사진은 모두 ISO 100 / 85mm / f 5.6 / 1/5sec 로 촬영했다.
먼저 IS를 끄고 촬영
의도적으로 흔들거나 하지 않았다. 믿어달라. 신중하게 손각대로 촬영했을뿐..
역시 흔들렸다. 내 예상이 맞았다.
다음 사진은 IS를 키고 찍었다. 3세대라서 소리가 좀 나지만 IS작동소리가 들리고..
찰캌 한번 한 사진은 다음과 같고~
놀라웠다.
음.. 이게 바로 IS라는 거군? 후훗... 사실 많이 대단하게 생각했다. ㅋ
암튼 그랬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