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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합동여론조사 결과 (MBC와 동아일보)

최구식 |2008.03.27 16:55
조회 59 |추천 0


MBC와 의 제2차 합동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 후보들이 영남권에서는 친박 무소속 후보들에게, 수도권에선 통합민주당 현역의원들에게 크게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할 게 확실하다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친형 이상득 부의장 등의 공천 반납 등을 요구하는 것도 지나친 과장이 아니다.

영남권, 무소속 친박-친이 인사들에게 한나라 고전

23일 MBC 에 따르면, 대구 달서 을에서는 공천 탈락에 반발해 한나라당을 탈당한 친박계보의 무소속 이해봉 의원이 34.3%로, 29.6%인 한나라당 권용범 후보를 앞서고 있다.

경북 고령·성주·칠곡에서도 역시 친박계인 무소속 이인기 의원 37%, 한나라당 석호익 후보 26.6%로 이 의원이 크게 앞서고 있다.

경남 진주 갑에서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친이명박계 최구식 의원이 출마 선언 다음날 실시된 조사에서 32.2%를 기록하며 최진덕 한나라당 후보를 2.2%포인트 차로 추격하고 있다.

전남 목포에서는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5.3%로 민주당 정영식 후보에 0.5% 포인트, 무소속 출마한 현역 이상열 의원에 7.8%포인트 앞선 걸로 조사됐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도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인제 의원이 23.6%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에서는 한나라당 심규철 후보가 30.3%로 자유선진당으로 옮긴 이용희 국회 부의장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고 있고, 대구 중구·남구에서는 정치 신인인 한나라당 배영식 후보가 자유선진당 곽성문 의원을 크게 앞질러 가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수도-중부권에서 민주당 현역의원들 강세

수도권과 중부권에서는 현역의원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구로 을에선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한 한나라당 고경화 후보가 29.7%를 기록한 가운데, 22일 저녁 공천이 확정된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공천 발표를 전후해 실시된 조사에서 26.4%로 나타나 대접전을 예고했다.

서울 중구에서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39.2%, 자유선진당으로 출마한 신은경 후보 22.5%,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13.9%로 조사됐다.

경기 안양동안갑의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37.1%로, 노무현 정부 건교부 장관을 지내 철새공방에 휩싸였음에도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최종찬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리드하고 있다.

대표적 친노정치인인 현역 이광재 의원도 4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해, 여러 차례 고비를 넘기고 공천을 따낸 한나라당 김택기 후보에 앞서가고 있고. 인천 계양 을에선 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47%로 강세다.

청주 흥덕 을의 민주당 현역 노영민 의원도 한나라당 송태영 후보를 12.1%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대전 유성에서는 민주당 공천탈락 후 자유선진당으로 옮긴 이상민 의원이 34%의 강세로 한나라당과 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부산 사하 을에서는 민주당의 조경태 의원이 31.6%로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한나라당 최거훈, 무소속 박종웅 후보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번 조사는 MBC와 동아일보가 코리아리서치 센터에 의뢰해, 22일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각 선거구별로 19살 이상 성인남녀 5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다.

 

 

위글은 뷰스앤뉴스에서 스크랩하였습니다...

(해당글 바로가기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3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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