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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선수..맞아가며 배워야하나..

김진구 |2008.03.27 22:57
조회 9,926 |추천 121


 

안녕하세요

저는 조그만한 체육관의 코치알바를 하고 있는 학생 입니다

취미삼아 배워온 운동이 코치 자격증에 합격하고 조그만한 일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클럽 선배님들이 먼저 오시기전에 체육관 청소하고 깨끗한 코트를 보며 흐믓해 하다가

 

운동장한에서 초등학교 어린 학우들이 야구 훈련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군기가 바싹 든것 처럼 똘망똘망하게 하더군요..

그리고 감독같은 사람이 뒷짐을 지고 무슨 소리를 하는지.. 군대처럼 우르르르 몰려가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 저것 이야기 하더니 투수는 공을 치고 진루하는 연습을 하고 주루연습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 하나하나 칠때마다 자세가 틀렷다고 마구 혼내고 조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계속해서 지적, 또 지적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그 언성은 매우 높아지고..

결국.. 덩치가 있는 한 아이가 진루를 하고 2루까지 달려가는데. 느리다는 이유로 야구 방망이로 패는 것입니다.

깜짝놀랬습니다.. 저도 고등학생때나 야구방망이로 사람을 팬다고 했지만

초등학생을 상대로 패는 장면을 보고 굉장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운동선수가 되고 싶었을때 도전하였지만

사람패는게 동물 잡듯이 팬다고 해서 취미삼아서 운동을 하고 있지만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체육계 폭력은 여전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용인대 체벌로 인한 사망 사건처럼 똑같히 행동 하겠죠..

 

운동을 하고 싶어해서 시키는것 좋지만.. 패가면서 운동을 배운다면 사양합니다

 

매를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예의없을때. 도둑질을 했을때. 힘이 약한 사람에게 폭력을 휘둘렀을때..

 

 

아마 그때 그 장면..부모님이 보셨다면 글러브 놓으라고 했을겁니다..

 

꼭 운동을 배우면 야구방망이로 맞아가며 배워야 하나요?

추천수121
반대수0
베플양찬우|2008.03.28 16:15
전 운동 선수입니다 아직까지 스파르타식 훈련법이 남아있죠 다른나라를 보면 공부를 안하면 운동도 못하게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운동이 전부가 아니라는거죠 우리나라는 틀립니다 오로지 운동입니다..운동만 하다보면 공부를 안하죠..그럼 운동을 그만두게 되면 할게 없습니다..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전문적으로 운동하신분들중 안맞어 보신분은 없을겁니다..저또한 운동하면서 많이 맞았죠 도중에 운동을 그만둔 친구도 많구요 그만둔 친구를 보면 안타깝고 아까운 친구도 많이 있습니다....하루라도 빨리 지도자의 인식이 바껴야 우리나라의 체육이 살아납니다...
베플김주현|2008.03.28 11:58
왜 외국애들이 잘하는 이유.. 한국 애들은 자기가 생각하는데로 하려고 하면 바로 주먹이 날라와 생각 자체를 못하게 만듬.. 그러므로 몇몇 선수를 제외 하고는 아무리 머리가 좋다하더라도 어렸을때 받은 자기 자유의 생각의 억압으로 인해 인재를 잃고 맘.. 이게 바로 대한민국 운동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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