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초등학교 6학년때 일이예요.
분당에서 급히 이사를 오느라 아무집(?)이나 사서
들어가게 대엿죠..
그집은 어떤 노인들이 살앗던 집인가봐요
주인할아버지도 생긴게 아주 정겹게 생겻더라구요
그때 당시 제 가구가 상당히 많앗어요;;
피아노부터 시작해서
침대 컴텨 책상 장롱;;;그래서 절대 작은방을
써서는 안댓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제가 안방을 쓰게댓습니다.
아주 엄마가 궁궐처럼 쓰라고 하시드라구요ㅋ
방이 상당히 넓엇거등요;;
그리고 침대 옆에는 다락방이 하나 잇엇어요;;
방이 너무 넓어서 그런지 저는 이상하게 그방에서 잘 못자겟드라구요;
제가 기가 좀 약해서 귀신을 잘보는건 아니지만,
잡소리(?)같은걸 잘 들어요;;
괜히 큰방에 잇으면 울림때문에 더 그럴까봐
맨날 엄마방가서 부비고 잣어요;ㅋㅋㅋ
그러다가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위해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다시 제방으로 쫒겨낫습니다;;
그래도 무서운건 쫌 잇어서 항상 라디오나 씨디를 들으면서 잣어요
그때당시 제가 젝스키스 팬이엿습니다;;
극성스러운건 아니엿지만
그냥 노래듣는정도?
아무튼간 맨날 들으면서 스텐드를 켜놓고 잣지요.
그럼 엄마가 새벽 1시에서 2시경에 들어와서 꺼주고 가서 잣습니다.
어느날 엄마는 버릇처럼 내방으로 와서 라디오와 스텐드를
끄러 들어오셧습니다.
그런데 방 창문에 어떤 고약하게 생긴 할머니가
걸터 앉아 잇엇답니다.
(참고로 제방에는 창문이 두개가 잇엇습니다.큰창문 작은창문)
그래서 우리엄마는 할머니 누구냐고 물어봣드니만
여긴 내집이니 나가라고 엄마한테 막 소리를 지르덥니다.
그래서 엄마는 할머니가 주소 잘못챙겨왓다고
여기는 우리집이라고 그러면서 할머니한테 나가라고 소리를 질럿답니다.
그러더니 할머니가 "너네들은 내가 혼구녕을 내주겟다"
이러더니 그냥 나가버리덥디다.
그래서 엄마는 너무 무섭지만 나를 지켜주기 위해서 나를 업어서
엄마방으로 데리고 갓다고 합니다.
일어낫는데 희얀하게 엄마방에 잇더군요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저한테 병이 생겻엇습니다;;
수술을 해야하는만큼...;;
집안 말그대로 쑷대밭이엿습니다.
죽으면 안대는데...우리엄마는 나를 붙잡고 많이 우셧습니다.
그때당시 제가 걸린거는 국내에서 몇없는 정도엿거등요ㅋㅋ
그래서 엄마는 수술비 부담과 나를 잃을수 잇다는 절망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사셧죠..
우리아빠는 못드시는 술을 먹고 운전해서 들어오다가 교통사고까지
당하셧습니다.
그순간 엄마는 그 할머니가 햇던말이 생각나더랍니다.
그일뿐만이 아니엿습니다.
평소에도 엄마가 정신머리가 없긴 하지만,
제가 학교갓다온사이에 집에 왓는데
집안은 연기로 가득 차 잇엇습니다.
엄마가 가스불에 국을 올리고 그냥 나가버리게 댄겁니다.
제가 반시간만 늦게 갓어도 우리 귀여운 강아지가
죽을뻔햇을 정도죠..
저는 울면서 할머니에게 전화해 난리를 쳣습니다.
할머니랑은 가까이 살앗거등요ㅋㅋ
할머니는 맨발로 막 뛰어오셧죠;;덕분에 할머니발은 다 까지고- -;;
그날밤 저는 엄마를 막 혼냇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잠이 들엇죠..어김없이 라디오를 들으면서..
그러고 나서 엄마는 또 내방에 왓엇답니다.
그런데 또 그 할머니가 왓더랍니다.
우리엄마는 너무 놀라서 죄송하다가 제일먼져 얘기 햇답니다.
그랫더니 할머니가 갑자기 제 위로 올라탓다고 합니다.
목을 조르면서...그순간 저는 상당히 괴로워햇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는 내가 나가겟다면 울면서
우리딸 죽이지 말아달라고 햇답니다.
그랫더니 할머니왈.."미친년 그러게 진작에 기운빼지말고 쳐 나가지.."
저렇게 말하고 웃으면서 사라지더람니다..
그런일이 잇고 나서 일주일도 안대서 우리집은 집을 뺏습니다.
그런데........
제 방에 잇던 다락방에서 시체가 나왓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짐을 옮기고 잇는데 장판이 너덜하더람니다.
우리아빠는 먼가 싶어서 뜯어봣다고 합니다;;바보같이;;
그런데 거기에는 백발이 남아잇는 여자 시체가 잇엇다고 합니다.
얘기를 이러합니다..
그 노인 부부는..상당히 사이가 좋은...머라고 해야하나~
그러니깐 할아버지가 상당한 애처가엿다고 합니다.
할머니를 너무너무 사랑하셧죠..
그런데 그 방에서 할머니가 생을 마감하신겁니다..
할아버지는 너무 슬펏지만 혼자 차가운 땅바닥에 묻을수는 없엇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락방에 방치를 햇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집에 이사가기 전에 그 할아버지는
그방에 잇던 장롱을 버리지 말고 우리가 가지고 잇으라고
신신당부를 하셧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방은 우리 아이를 줄것이니 가지고 가시라고 햇지만
그 할아버지는 절대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잇으라고 햇담니다.
그런데 엄마와 아빠는 그 말을 듣지않고 버렷다고 합니다..
그 장롱은 할머니가 시집올때 가지고 온 애장품이라고 햇습니다..
할머니는 노하신거죠;;
장롱도 버렷겟다~할아버지도 떠낫겟다;;
할아버지는 저희한테 집을 팔고 자식내로 어쩔수 없이 들어간거엿다고 합니다..;;
저희가 집을 팔앗을때 할아버지가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작에 처리를 햇어야햇는데
그 장롱이라도 없으면 할머니가 화낼까봐 그랫다고;;
후......그래도 시체는 너무 하자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신기한건
그 집을 떠나고 나서
저는 병이 없어졋습니다-_-;;
수술을 해야한다고 햇지만 기미가 없이 말끔한;;
병원에서도 신기하다가
이런경우는 처음라면서;;
저도 이런일이 저한테 잇을줄이야ㅋㅋㅋㅋㅋ
으~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