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널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숨통이 막혀오고,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해.
가끔 날 등지고 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혹시나 이게 마지막이진 않을까 하고 걱정해.
이런 내맘 알면 무슨 쓸데없는 소리냐 하겠지만
그만큼 니가 있음이 날 살게해.
그래서 그래서 하는 말인데
가지 말아줄래
행여나 내가 너에게 이별의 이유를 준다해도
용서해 줄래
난 사실 다시 혼자가 된다 해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어
하지만 점점 ...
너 없인 아무것도 아닌 날 느끼게 돼...
너없이 내가 이렇게 초라할 수가 없어.
니가 있어서 내가 빛나
니가 있어서 내 사랑이 빛나
니가 있어서 내가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