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국가 재난 발생시마다 느껴온 것이지만 만약에 군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을 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도 수해지역 곳곳에서 대규모 군 장병들이 보름이상 일반인으로는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척척해 복구하는 것을 보면서 역시 군인이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생각을 가졌죠.
이번 수해복구기간 중에 정기휴가와 애인면회는 물론 청원휴가 등을 포기한 장병들과 특히 36사단장은 모친의 위독 소식을 듣고도 수해복구가 우선이라며 끝까지 현장을 지휘하며 끝내는 임종을 지키지 못해 불효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일은 우리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역시 별은 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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