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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맨 사망직전 괌행 생전 마지막 모습 공개 ...

권수은 |2008.04.03 12:48
조회 3,069 |추천 7


[뉴스엔 김희준 기자]

댄스그룹 거북이의 멤버 고(故) 임성훈(터틀맨)이 1일 오전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거북이 소속사 측은 2일 오후 "터틀맨 임성훈이 1일 오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에서 확인 중이며 사인은 심근경색이다. 시신을 발견한 것은 2일 오후로 담당 매니저가 서울 금호동 집에 갔다가 발견했다"고 임성훈의 사망 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근까지 심근경색을 앓아온 임성훈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각종 포털사이트에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는 가운데 거북이 멤버 금비(본명 손연옥)의 미니홈피를 찾는 거북이 팬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금비의 미니홈피에는 마지막 일정인 괌 행사에 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4월 1일 날짜로 올라와있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안의 임성훈은 음식을 먹으며 건강한 웃음을 짓고 있어 마음을 아프게 한다.

금비의 미니홈피는 평소와 다름 없이 밝게 웃는 모습과 함께 '긍정의 힘'이라는 대문글이 방문자들을 맞고 있어 임성훈의 돌연사에 경황 없을 멤버들의 근황을 짐작케 했다. 누리꾼들은 미니홈피 방명록에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멤버들을 위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거북이의 노래를 들으면 힘이 났는데 안타깝다" "힘내세요. 터틀맨을 위해서라도 거북이 해체하지 마세요"라며 거북이 멤버 금비와 지이(본명 이지희)를 응원했다.

한편 거북이 소속사 부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임성훈은 지난 3월 29~30일 괌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뒤 31일 오전 귀국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속사에서 멤버들과 소속사 관계자들과 헤어져 귀가했다. 임성훈은 1일 자택에서 혼자 휴식을 취한 뒤 2일 오후에 진행되는 OBS 경인방송 '뮤직스타' 녹화에 출연할 계획이었다.

2일 오후 1시께 임성훈의 매니저가 그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매니저는 긴급방식으로 문을 따고 들어가 침대에 사망한듯 잠들어 누워있는 임성훈의 시신을 최초로 발견했다.

고 임성훈의 시신은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병원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빈소 역시 이곳에 마련됐다. 임성훈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뤄진다.

(사진출처=금비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

김희준 jinxijun@newsen.com

 

▶◀ 터틀맨 임성훈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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