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철이 제대로 들지 못한 공익요원입니다.
작년까지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공익을 시작했습니다만..
제 나이 22살에 지금 솔로입니다.
솔로 주제에 공익생활을 하면서 곰곰히 생각했던 것 중에
지금까지 살면서 여자를 몇번 사귀지 못했던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소개팅이나 미팅을 나가면서 상대방 여자애들 얼굴을 너무 따지는 것이
그 원인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 얼굴이 그렇게 잘 생긴것이 아닌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ㅡㅡ;;
보통 수준이 될까 말까 한 그런 얼굴이죠..
그런 주제에 얼굴보고 사귀는게 문제인가요?
물론 얼굴만 보고 사귄다면 이렇게 글을 올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무리 얼굴이 예뻐도.. 성격이 개판이면 또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얼굴을 안보고.. 사귀어봤습니다만..
... ... 심히 참기가 힘들더군요..
제 얼굴 역시 안생겼다는 것을 저도 인정합니다만.. 그 여자는 무슨..
자기가 얼마나 예쁘다고 생각하는지...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까지 하는 것인지..
성격도 너무 아니더군요...
그래서 마음 씀씀이만 보고 사귀려고 해도 그런 여자가 별로 없더라구요..
주변 직장 동료들은.. 니 주제에 찬밥 더운밥 가리냐면서 면박만 주고..
얼굴도 그렇게 예쁘게 생긴 여자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너무 예쁜 여자는 오히려 부담을;;)
보통 얼굴이면 상관없고, (보통의 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성격도 착한 분이면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얼굴과 성격을 보고 사귀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요?
싸이인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