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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안타 폭발…윤석민 첫 승

김병주 |2008.04.05 20:41
조회 38 |추천 1


KIA 타선이 폭발했다.

KIA는 5일 한화와의 대전경기에서 선발타자 전원안타를 기록하는 등 18개의 소나기 안타를 터트리고 선발 윤석민의 호투에 힙입어 9-4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올 시즌 최다안타 및 최다 득점. KIA는 3승4패를 기록했다.

1사 만루찬스에서 최희섭의 병살타로 불안한 출발을 했던 KIA는 2회 나지완과 김상훈으로 만든 1사2,3루 찬스에서 발데스의 내야땅볼로 선제점을 뽑았다. 3회 1사 3루에서 장성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추가점을 뽑았다.

4회서는 이종범의 좌중간 2루타와 김상훈의 중전안타, 김선빈의 1루 기습번트안타로 3점째를 추가,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4회말 선발 윤석민이 한화 4번타자 김태균에게 중월홈런을 맞아 한 점차로 쫒겼다.

그러나 6회 승부를 결정냈다. 선두타자 최희섭이 좌측펜스 상단을 맞추는 3루타로 찬스를 잡은 뒤 1사후 김상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또 다시 한점을 보탰다. 이어 김선빈 발데스 강동우 김원섭이 차례로 안타를 쏟아내 3점을 추가해 7-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KIA는 8회초에서도 2사1,2루에서 김원섭의 우전적시타로 8-3까지 달아났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는 무사 1,3루에서 이종범의 병살타때 3루주자 장성호가 홈을 밟아 한 점을 보탰다.

KIA는 톱타자 강동우부터 9번타자 발데스까지 선발출전선수들이 모두 안타를 생산했다. 2번타자 김원섭은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7번타자 김상훈도 3안타를 터트렸다. 고졸루키 김선빈은 3타수2안타1타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최희섭 장성호도 각각 2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윤석민은 8이닝 동안 탈삼진 7개를 곁들이며 5안타 2볼넷 3실점으로 호투했다. 나머지 1실점은 6회 클락에서 3루타를 맞고 김태균의 내야땅볼로 내주었다. 타선의 화끈한 지원까지 받아 기분좋은 첫 승을 올리고 첫 선발 10승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톱타자 이용규는 허리담 증상으로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강동우가 톱타자로 나섰다. 이용규는 6일부터는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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