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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세심함이 돋보이는 파스타집 ''일멜리오 아뻬띠또''

곽은정 |2008.04.07 12:52
조회 409 |추천 9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

발사믹 드레싱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뭐 빵 주는 것 보단 낫네 하면서 맛있게 먹음.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파스타. 하얀 치즈 덩어리가 군데군데 들어가있다♡

모짜렐라 치즈섞인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지라 걱정했는데

이 치즈는 정말 맛있다.

파스타 소스 원래의 향을 해치지 않으면서 치즈만 덩어리로 떠먹을 수 있는 느낌이 참 좋다ㅋㅋㅋ

(또한 덩어리의 치즈들이 참 귀여운거다ㅋㅋㅋㅋ)

 

 

 

또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피자.

역시 크림소스를 피해서 선택한 피자이지만 감자피자(역시 이름 모름)도 추천메뉴라 한다.

맛은 정통 이태리식이라곤 표현 못하겠고 적절히 미국식과 혼합된 짭쪼름하면서도 담백한

무난한 사람들ㅋ의 입에 맞을 피자였다. 맛있었다.

 

 

 

피클과 함께. 의미없는 샷. 

 

 

 

이것도 서비스. 안에 오레오나 쵸코 등을 넣고 직접만든다고 들었는데

꽤 먹을만하니 맛있었다.

 

가게가 그닥 크지 않다. 라기 보다는 꽤 작다.

단체석 쪽이 예뻐보였지만 단체가 아닌걸;

분위기는 딱히 와 할정도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놨다.

눈에 띄는 건 무슨 포토앨범같았던 메뉴판. 아 배려심. 감동했다.

각 메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이 곁들여져 메뉴 선택에 큰 도움 받았다.

(세심함이 돋보이는 사진이 전혀 없어 안타깝다;) 

 

뭐 이 가게만의 특징이라고..

영수증에 포스트잇에다가 직접 쓴 편지?같은 걸 돌돌 말아서 병에 담아주는데

(알바생들에겐 미안하지만 쇼핑몰에서 택배오면 하도 많이 받아봐서 별 감흥이 없었;; ㅈㅅ;)

그것도 왠지 재활용하길 원할거 같아서 들고오진 않았다;

 

적당한 가격에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가게.

맛도 그럭저럭 추천할만하다.

굳이 먼데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이대에 갔다면 한 번 들려봄직한 곳~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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