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She's The Man (쉬즈 더 맨)
감 독 : 앤디 픽맨
출 연 : 아만다 바인즈(바이올라), 채닝 테이텀(듀크), 로라 램지
개 봉 : 2007. 5.
분 류 : 코미디, 멜로, 애정, 로맨스
별 점 : ★★★★★
관 람 : 2008. 4. 9.
[ 내 용 ]
바이올라는 축구가 좋지만, 여자 지원자가 적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축구부를 없애고 남자 축구부에게 운동장을 빼앗기고 만다. 축구부 주장인 애인에게도 실망한 바이올라는 자신의 학교 축구부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것은 바로 라이벌 학교의 축구부에 들어가 자신의 학교 축구부에게 패전을 선물하는 것.
라이벌 학교는 쌍둥이 오빠 세바스찬의 학교였고, 2주간 그는 없다. 이를 기회로 자신은 세바스찬으로 남장으로 하고 그 학교로 들어가는데...
남장도 어렵고 남자들 사이에서의 축구도 생각만큼 쉽지 않다. 게다가 룸메이트 듀크는 자꾸 남자로 느껴지지만, 듀크는 올리비아와 데이트 하기 위해 그녀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 감 상 ]
남장한 여자, 여장한 남자 이야기는 흔한 소재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게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주변 사람들이 전혀 모른다는 억지 설정이 아니라, 여러 상황에서 의심을 한다는 설정과 경기가 끝나기 전에 여자라는게 밝혀진다는 내용에 있다. 아만다 바인즈의 웃는 모습은 SES의 유진을 떠올리게 했다. 남장 여자의 실패 원인은 너무 남자다운 척 오버를 하는 것이고, 여장 남자의 실패는 주위 여자에게 정신이 팔리는 것이 원인이 아닐까?
유쾌하고 즐거운 영화였다. 하지만, 기금마련을 위해 키싱부스를 설치하고 돈 내고 키스해주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문화였다.
P.S.
그녀는 축구를 계속했을까? 어느 학교에서? 누구랑? (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