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총선으로 인해
처음으로 주중에 쉬는 날이 생겼네요.
그러나, 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말에,
반신반의-
오전에는 흐리고 바람만 많았는데,
이거 원, 오후되니까 추적추적 비가 내립니다.
도대체 안성목장이 어디야?
처음 듣는 곳에 필이 꽃혀서
비가 오는 데도 한 번 다녀와봤어요.
보리밭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보리밭은 언제쯤 보는건지...ㅋ
우리가 갔을 때는 목초지로 푸르르기는 했습니다.
안성목장 주차장이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간거라, 어리둥절 하기만 했습니다.
지금 AI때문인지, 방역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비도 내리고, 주차장도 너무 멀고 해서
그냥 다른 차들도 가길래 길 따라 쭉 더 가봤더니,
이런 곳이 나왔습니다.
여기다!
몇 만 평이나 되는 엄청 큰 땅에,
푸릇푸릇 풀이 나서
바람에 일렁거리고 있었습니다.
안성목장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목장이었는데,
안성 공도읍 웅교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가 와서 렌즈에 물이 맺힌 모습,
비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오지는 않았지만,
커플들이 간간히 사진찍고 가는 모습이 눈에 띄었네요.
이런 풀들이 있었는데,
비가 오는게 싫기도 했지만,
그래도 운치가 있어서 좋기만 했습니다.
비가 와서 어디 갈까 생각하시는 분들은,
비록 밖에 나가서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바람쐴 겸 드라이브 할 겸,
안성목장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푸른 풀들이 펑~ 뚤려있어,
속도 함께 시원~해지는 기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가는 길도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안성IC에서 내리면 평택 쪽 말고 안성쪽으로
즉, 삼거리에서 우회전한 다음
쭉 직진~
좌측으로 부영아파트가 나올 때까지 직진한다음,
200m쯤 직진 '레드페이스'가 보이면
고가도로 앞 신호등에서 우회전한다음
쭉 직진하면 됩니다.
Yum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