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metallic
첫 그 등장때의 우려와는 달리 의외로 질긴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 메탈릭 컬러.
올시즌의 메탈릭 컬러 백은 여전히 그 시원함을 강조하는 빅 사이즈와 미니멀한 표 면 처리 등으로 한껏 시크함을 강조한다.
3~7. micro mini
작아져도 너무 작아졌다.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은 휴대폰 하나 겨우 들어갈 것 같은 마이크로 미니 사이즈의 액세서리 백을 선보였다.
그야말로 액세서리 백으로 활용도는 잊을 것!
크리스찬 라크로와의 큐브 백, 샤넬의 잼 스톤 모티프 백 등 작지만 화려하고 강하다.
* grip bag
이번 시즌엔 백의 형태보단 쥐는 법에 보다 연출법에 더욱 주시해야 할 것!
가장 뜨겁게 떠오른 그립백은 움켜쥐거나 옆구리에 끼거나 과감히 접어 끼는 등 한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한 연출법을 즐길 수 있다.
1~7. candy color
먹고싶을 만큼 유혹적인 캔디 컬러 백이 봄시즌 전매특허권이라도 따냈다 싶을 만큼 어김없이 찾아왔다.
네온 빛깔의 푸시아 핑크 미니 백을 선보인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나 셀린의 비비드한 페이턴트 백 등 작은 사이즈의 하나 만으로도 큰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8~10. flat bag
편지봉투처럼 생긴 얇은 플랫 백들이 대거 등장했다.
단단한 소재 덕분에 소지품을 많이 넣어도 겉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플랫 백은 매니시 룩에 마침표를 찍어줄 것은 물론 식상한 프레피 룩에는 일침을 가해 줄 것이다.
1~5. summer booty
지난 가을 겨울의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등극했던 부티!
이번엔 서머 부티가 그칠줄 모르는 인기를 증명해 준다.
따뜻해진 날씨가 자칫 걱정될 수 있겠지만, 봄과 여름을 위한 것이니만큼 앞 코가 뚫린 오픈토, 시크한 컷아웃, 다양한 슬릿 등으로 땀과 답답함으로 부터 우리의 발을 탈출 시킬 준비를 마쳤다.
6~11. gladiator
우리에겐 글래디에이터 슈즈로 더욱 친숙한 로만 샌들.
2천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컬렉션에 착륙한 이 슈즈는 손가락 한마디 만큼의 실수로도 독이 될 수 있으니 절대 만만히 봐선 안된다.
뒷굽이 없는 디자인과 수평으로 이어지는 스트랩 때문에 굵은 다리를 강조할 수 있으니 꼭 짧은 길이의 하의와 매치할 것!
1~6. Cross the strap
이번 시즌 통통족에겐 가장 잔인한 아이템이 될 스트랩 슈즈.
그 어느 때보다도 스트랩 슈즈의 출현이 눈에 뛴다.
알렉산더 맥퀸이 선보인 가는 스트랩을 크로스로 교차 시켜 종아리까지 감은 모양의 슈즈보다는 존 리치몬드나 알렉산드로 델라쿠아의 컬렉션에서 선보인 것처럼 스트랩을 촘촘히 감아 발등이 보이는 면적을 최소화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해결책!
7~10. wood heel
친자연적 소재가 넘실대는 런웨이 위에서 단연 주목해야할 슈즈의 소재를 꼽자면 그건 바로 우드.
유연한 곡선의 우드로 웨지힐을 선보인 이들은 스텔라 매카트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하지만 딱딱한 소재의 특성상 하루의 활동량이나 날씨 등을 고려 해야함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