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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변하는거야..

이시내 |2008.04.11 11:46
조회 57 |추천 0


너무 그리워서 방안에 있는

그녀의 작은 흔적조차

버리지못해 움켜쥐고

그 흔적들 한가닥 한가닥 모아서

눈물 흘리고,, 그리움을 달래고..

그래봤던 사람이

내 마음은 왜 그렇게 몰라..

 

내게 있는 당신 흔적들,,

당신 향기..

방안을 정리하면서

버릴 수도 없는 당신 흔적들을 바라보며

내가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내가 얼마나 당신이 그리운지..

 

아픈게 뭔지.. 눈물이 뭔지.. 그리운게 뭔지 다 아는 사람이

내 마음은 왜 그렇게 몰라..

 

처음 나 아팠던거.. 처음 당신때문에 울었던거..

왜 처음처럼 같이 느끼지 못해..

나보다 당신이 먼저 울었잖아...

사랑한다면서.. 당신이 먼저 울었잖아...

 

난,, 알아...

사랑이란.. 올가미처럼 메어두는 것이 아니란걸...

내가 소유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란걸...

그리고 너무도 잘 아는건...

사랑이란.. 변하는 것 이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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