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쳐서 쓰러지든,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든,
어차피 나의 도움따위 받지 않을 너라면
네 멋대로 해라.
다만,
니가 쓰러지고 넘어지는 그 곳이
아무리 나뒹굴어도 상처나지 않을
내 맘 작은 초원이길 바라는
소박한 바램 하나만은
내 멋대로 해야겠다.

지쳐서 쓰러지든,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든,
어차피 나의 도움따위 받지 않을 너라면
네 멋대로 해라.
다만,
니가 쓰러지고 넘어지는 그 곳이
아무리 나뒹굴어도 상처나지 않을
내 맘 작은 초원이길 바라는
소박한 바램 하나만은
내 멋대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