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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은 조선일보 때문이다.

설경민 |2008.04.14 18:37
조회 52 |추천 3
예전에 내가 통계학 시간에 들은 확실히 기억하는 한 건이 있다.

그때가 김대중 정권이 막 들어서고 나서의 기사였다. 물론 이후에 수업을 들은 거고..

장관 및 각료 임명에서 조선일보가 코드인사라면서 강하게 김대중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그 때 통계는 영남과 호남의 인사 수였다. 헌데, 숫자를 어떻게 셌냐면..

호남인사를 셀 때는 전 남북 + 광주 +충청지방.. 까지 세었는데..

영남인사를 셀 때는 경남만, 그것도 부산을 제외한 숫자만을 세더라..

당연히 호남인사로 치부된 사람이 많았고 그걸 가지고 코드인사라더라..

비슷한 시기에 정규 리서치 업체에서 조사한 바로는 30% 정도로 비슷하게 나왔는데..

뭐 이러냐 조선일보..  조선일보의 실체는 사실 이렇다...  대정실업친목회.. 조선일보의 고문격인 외대 정진석교수조차도 친일단체로 규정내린 모임. 이들을 두고 조선일보 조갑제 편집장은 항일자본가라 평한다. 이들의 자본으로 시작된 조선일보는 초기엔 친일을 하며 기사를 써왔다. 40년 일제의 한국어말살정책으로 인해 전 한국어 신문이 폐간된 것을 가지고 신문이 폐간될 정도였으니 항일을 한 민족지라 우긴다.

이런 애들이 동아에 밀려 친미노선은 택하지 않았으나 곧바로 박정희에 붙어 그를 찬양했으며, 이어 전두환을 찬양했다. 인간 전두환, 부제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 이라는 기사를 1면에 내는가 하면 안기부가 주는 독점기사들을 1면에 내어 안기부가 원하는대로 해주며 판매부수를 올렸고 전두환 집권기간동안 무려 1000%의 성장을 올린 조선일보.

이들이 한 것은 항상 강한 곳에 붙는 것이었고, 현재는 보수우파를 대변하는 것이 아닌 친일세력이 변형된 기득권층을 대변하고 있다.

이들의 논조는 상당히 이상한데, 우리나라의 정황상 좌파로 밀면 논쟁이 끝나버린다는 점을 알고 그렇게 미는 방법을 택한다. 최창집, 김정남등을 좌파로 몰아 새정권의 가장 개혁적인 인물들을 내쫓는 건 기본. 그들은 항상 좌파를 곧 친북세력으로 몰아 논쟁 자체를 하지 못하게 하며 사상검증이라는 헌법에 위배되는 말을 지껄이며 자신들이 보수우파라고 자처한다. 헌법을 망가뜨리는 보수우파신문?

그러다보니 남북이 대화를 가지려하면 그것을 비판하고, 싸우기를 조장한다. 미국의 매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런다고 하지만 얘네는 무슨 파시스트들도 아니고 북을 공격하고 싸우기만을 바란다.

삼성 비자금 때, 중앙은 기사를 안실었다. 조선은 12면에 조그맣게 실었고, 한겨레는 1~6면을 할애했고 경향도 1~2면 할애 했다. 중도 신문들도 2면에서 다 다루었는데, 조선은...중앙은 뭐 계열이니 그렇다고 치고, 얘네는 뭔가?

비자금 터졌을 때, 영국 파이넨셜타임즈에서도 기사가 실렸는데, 한국은 삼성공화국인가 라는 제목으로.. 언론에서 삼성은 이런 일 다 숨겨준다는 기사였다. 또 얼마 전에 역시 파이넨셜 타임즈에서 삼성,현대,한화 총수들 사진을 개재 하며 한국 총수들은 왜 휠체어를 타는가? 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었다. 이 때, 조선일보는 뭐하고 있었느냐하면, 정회장이 구속되면 현대가 무너진다는 둥, 하며 정회장 나오게 하려고 여론 조작 하고 있었다.

대선을 아주 지네 맘대로 만들려고 기사 조작하고 있고, bbk관련 잘 싣지도 않으면서.. 근데 신정아 터졌을 때는 문화일보랑 같이 난리도 아니더라. 강자 앞에서는 쪽도 못쓰고 약자 앞에서는 한없이 강한...

에라이 찌라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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