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없다...."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이 책은
아마 당시 한국인이라면, 책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한번쯤 읽어본 책일 것이다.
한국인이라면
이런 제목에 말초신경을 자극받지 않을 수 없지 않은가?....
나 역시 전여옥이라는 생소한 작가에 대한 신뢰보다는
제목에 이끌려 부리나케 책을 구입했다.
제목부터 시작해서 소제목역시....자극적이였으며 감정적이었던 생각난다.
책장을 넘기면 넘길 수록
과연 전여옥이라는 사람이 일본에 대해 잘 알고는 있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또 얼마나 일본이란 나라에 살았으며 일본사람은 얼마나 알고 지냈는지....궁금했다.
책장 가득 가득 넘쳐 흐르는 일본이란 나라에 대한 모욕과 무
시....섣부른 판단과 경솔함이 정말 한국인으로써 수치스러울
정도 였으니 말이다.
전여옥....이책으로 인해 그녀는 스타아닌 스타가 되었고
어쩜 지금의 자리까지 간 초석이 된 것 아닐까?
솔직히 일본을....
한국인 모두 그렇듯이 난 일본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불과 일본에 3년밖에 체류하지 않았던 조선일보 여기자가 목에 핏대 세워가며 한일대첩에서 막 개선한 장군의 기세로 각종 메스컴을 휩쓸어 대는 꼴이란....
당시 대중에게는 잘 알려졌던
이어령교수의 '축소지향의 일본'이란 책의 아류작이며
또 일본 르뽀작가 유재순씨의 습작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에 (지금도 소송중인 것으로 안다)
난 정말 전여옥이란 여자 자체가 싫어졌다...
하지만 그녀는 참 운이 좋은 것인지.....
얼굴이 두꺼운 것인지..... 잘도 살아남아
내 눈 앞에서 사라지지 않고 끈질기게도 얼쩡거린다.
근 20년을......
출산후 근 80kg에 가까운 체중을 50kg대로 줄였다며
(정확히 18kg로 기억한다....나도 참 질기다...)
모 여성지에 "전여옥 다이어트"라는 타이틀의 글을 실으며.....
통통한 여성을 게으른 여성으로 간주하더니만.....
무슨 이유인지 체 몇 달도 안가 요요현상으로
라면먹고 부은 모습으로 나타나서는
영화 타이타닉의 여주인공의 케이트 윈슬렛이 주목받는 이유는 통통한 여자의 매력 때문이며
이제 마른 여자의 시대는 갔다....고 떠들어 댔다.
-정말 환장하겠다....
또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을 조롱하듯 '노인네...'라 칭하며 자신의 은사를 웃음거리로 만들어 버리기도한 여자....
박근혜한나라당 대표를 '유신 공주'라 비아냥대더니
갑작스레 2004년 선거때는 그 유신 공주의 수발을 마다않았
고 지난 박근혜대표 피습(유감스러운 일이다)때는....무슨 북한 방송 아나운서 마냥 신파극의 한 장면을 연출한 여자...
-그녀의 눈물을 보고 나는 웃겨서 죽는 줄 알았다
노무현대통령을 미숙아로 취급해 유시민한테 호되게 당하더
니 전 김대중대통령을 치매노인으로 비유하며 비하해 치매를
앓는 부모를 모시는 많은 착한 자식들 가슴을 찢어 놓았다....
전 여옥.....
참 경솔하기 짝이 없는 여자다....
왜 저 여자가 저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인지......
자신이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지...그 말이 어떤 영양을 끼칠것인지도....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슴아파하
고 분노하는지 전혀 개의치 않으면서
그저 순간적 폭발적 반응에만 희열을 느끼는 소아병적 정신세계를 갖고 있는 여자.....
지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사리분별력과 시비감지력을 완전히 상실한 여자.....비난과 공격만이 유일한 생존수단이 되어버린 .....가여운 여자......
전여옥.....
"일본은 없다"라는 책의 출판 기념 인터뷰에서
한 말이 생각난다.
"난 이성적인 사람이 못됩니다.....
이성적이라기 보다 감정적이죠....."
지금까지 이 여자가 쏟아낸 그 주옥(?)같은 발언중
이 한마디.....정말 공감한다......
이 말 한마디는 정말 칭찬해 주고 싶다........
전 여 옥.....
전 여 옥은 없다......더 이 상.....제발.....
-2006. 06. 10-
그렇게 친박연대 박근혜 대표의 영원한 시녀가 될것이라는 나의 예상을 아주 당연스레 깨버리고는 이여자...
MB라인에 줄을 섰다. 그리고 아주 멋지게, 정말 멋지게 금뱃지를 가슴에 또 단단다. 대체...무슨 낯짝으로.
하긴...이 여자에게 낮짝을 바라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하긴 국민이 준 표로 다는 금뱃지인것은 사실이지만...
시대는 변했다.
"한 우물을 파라""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어라"라는 말들은 이미 고어가 된지 오래이고 사람의 우직함과 정의로움보다는 기발한 사고와 날렵한 판단력에 그것이 다소 얍삽하고 야비하다 할지라도 더 후한 점수를 주는 시대임은 슬프지만, 확실하다.
하지만...
나라를 꾸려나가고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에 설 사람들의 기본은 무엇이여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안티 팬마져 팬으로 생각한다지?
그럼 안티 팬의 말에도 제발 귀을 기울여라.
귀만 기울이지 말고 뒤돌아 생각하고 깨우쳐라.,.
당신의 자리는 거기가 아니다....
-200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