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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에 따른 필수 정밀검진

밝은눈안과 |2008.04.15 16:54
조회 83 |추천 1

원시-근시 동시 치료하는 커스텀뷰 모노비전
중년을 넘어서면서 두드러지는 노화현상. 검은 머리 사이사이에 희끗희끗 삐져나오는 흰머리는 그래도 애교다. 언제부터인가 신문이나 책을 읽으려면 글자가 안 보여 팔을 쭉 뻗게 된다. 컴퓨터 모니터와 휴대폰 문자는 눈이 침침해 들여다보기조차 힘들다.


가는 세월에 장사 없다지만, 한창 사회생활을 해야 할 나이에 찾아온 노안(老眼)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기란 그리 쉽지 않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78.5세. 30여 년을 ‘흐릿한 세상’ 속에서 살 일이 서글퍼진다.

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힘이 약해져 나타난다. 원거리가 안 보이고 근거리가 잘 보이던 근시 환자들은 노안이 겹치면 근거리까지 안 보이게 돼 더욱 불편하다. 집에서라면 안경과 돋보기를 번갈아 착용하는 불편을 감수한다 치더라도 직장에서까지 노인 티를 팍팍 낼 수는 없는 일. 이럴 땐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는 노안교정술을 고려해볼 만하다.

최근 도입된 커스텀뷰 모노비전은 40세 이후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노안을 해결해주는 수술법이다. 한 눈은 원거리, 다른 한 눈은 근거리가 잘 보이도록 역할 분담을 해주는 게 특징.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근시성 노인환자의 노안교정수술로 승인 받았다.

원시성 노안환자나 백내장 환자가 아닌 근시성 노안환자를 대상으로 한 노안교정술이 FDA 승인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수술은 근시에 노안까지 생긴 환자에게 주시안(물체를 주로 보는 눈)은 멀리 볼 수 있도록 하고 다른 눈은 가까운 곳을 잘 보도록 양눈을 달리 수술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해준다. 수술 후 2~3개월이 지나면 뇌가 양쪽 시각 정보의 차이를 조정해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를 불편 없이 보게 된다.

수술을 받기 위해선 철저한 사전검사와 함께 1주일 동안 모노비전 콘택트렌즈(한 눈은 원거리가 잘 보이게, 반대쪽 눈은 근거리가 잘 보이게)를 착용한 상태로 운전·독서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적응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일부 환자의 경우 두 눈이 효과적으로 협력하지 못하는 예가 있기 때문이다.


수술은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 시간이 10분 정도로 짧으며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미국 시카고 콜멘크라프 박사팀에 따르면 40세 이상의 근시성 노안환자 160명을 대상으로 커스텀뷰 모노비전을 시술한 결과 97%의 환자가 만족했고, 다시 한번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수술을 받겠냐는 질문에 97%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백내장 환자는 레스토렌즈 삽입술이 좋아
노안교정수술이 노안에 대한 완벽한 해법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그동안 치료가 잘 되지 않았던 근시성 노안환자들의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백내장이 있는 노안환자는 레이저 수술보다는 레스토렌즈 삽입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레스토렌즈 삽입술은 근거리와 원거리를 동시에 볼 수 있게 하는 특수 렌즈를 눈 속에 넣어주는 것으로, 백내장 치료와 노안치료를 한꺼번에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노안을 늦추자! 어떻게 해야 할까?
1. 평소에 눈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술과 담배를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한다.
2. 버스나 지하철 같이 흔들리는 곳에서의 독서를 삼가고, 장시간 운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컴퓨터 모니터는 2시간 이상 계속 바라보지 않도록 하고, TV는 반드시 밝은 불을 켜 놓은 상태에서 시청한다.
3.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외출시 UV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4. 아연이나 비타민 C·E가 들어간 녹황색 채소는 항산화 음식으로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출처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96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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