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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은금물-

이현선 |2008.04.15 21:37
조회 35 |추천 0


-착각은금물-
술로 외로움을 달래보려다가 실패했어요
술은 날 위로해 주기는 커녕... 날 마셔버렸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술에취해 허우적 비틀 비틀 거리다가 쓰러지고 말았어요
다음날 아침... 난 그 사람의 집에서 누워있었어요
그 사람과 난 헤어졌는데 내가 왜 여기에 누워있지...
혹시 다시 날 사랑하려는건 아닐까 별 별 생각이 다 들었죠
그 사람은 문을열고 들어왔어요
깼냐?
너 어제 술에 잔뜩 취해서 쓰러져 있는걸 내가 발견해서 겨우 우리집에서 재웠어
나와 헤어진게 그렇게도 힘들었냐?
다음부턴 너 술 취해도 데려오지 않을거야
이번이 마지막 이니까 다시는 아무대서나 자지마라...
너 나 사랑해서 데려온거 아니었어?
미쳤냐? 헤어진지가 언젠데 다시 사랑할수 있을것같아
양심상 널 그대로 둘수가 없어서 데려온것뿐야
그러니까 가라...
나 출근 해야하니까
혹여라도 우리집 찾아올 생각 하지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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