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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다이어트] 20대 관절염의 공포, 하이힐

서울하늘치... |2008.04.17 00:34
조회 70 |추천 0

[특종 다이어트] 20대 관절염의 공포, 하이힐

 

 

 

20대 관절염의 공포, 하이힐 관절염은 더 이상 노인성 질환이 아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발병이 30~40년이나 앞당겨졌고, 20대 관절염 환자도 해를 넘길수록 증가하고 있으니 당신도 관절염 사각지대에서 안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20대 여성에게 하이힐은 포기할 수 없는 아이템이다. 심지어 TV나 잡지에서는 플랫폼 슈즈다 뭐다 하여 하이힐을 더욱더 부추기고 있으니 하이힐에 의존하는 경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실정. 하지만 이러한 하이힐을 잘못 신으면 발관절은 물론 무릎이나 허리까지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 발은 26개의 뼈와 수많은 관절, 인대, 신경들이 서로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데 이 중 하나가 이상이 생기고 그러한 현상이 계속 반복되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 높은 굽으로 인해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무지외반증을 동반하게 될 위험이 커지기 때문. 무지외반증은 뾰족한 치료법이 거의 없고 20~30분 내외의 수술을 해야만 정상적인 발을 되찾을 수 있다. 특히 무지외반증 수술 환자를 조사했더니 10명 중 7명은 하이힐을 즐겨 신었다고 하니 하이힐이 발 건강의 주범이라는 것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걸을 때에는 우리 몸의 체중을 발바닥 전체로 나눠져야 하는데 하이힐은 발가락으로만 쏠리게 하기 때문에 발 자체의 변형이 오게 된다. 이렇게 되면 발 안쪽 부위가 정상적인 걸음을 걸을 수 없기 때문에 약간 오자 걸음을 걷게 되고 무릎 안쪽에 과도한 힘이 실려 관절염을 부르게 되는 것. 무릎이 좋지 않으면 허리가 정상적인 힘을 받지 못해 앞으로 숙여지게 되고 이는 디스크로도 이어질 수 있다. 손목과 손가락만을 움직이며 특정 관절만 반복 사용하면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게 마련. 그러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된 동작을 하면 무릎이나 어깨, 손목 등 관절에 무리가 가고, 주변 근육이나 인대 등도 쉽게 피로해져 관절염을 유발한다.
→관절을 보호하는 자세를 익히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줄 것
다리나 몸을 꼬지 않는 것은 기본. 컴퓨터를 할 때에는 목을 앞으로 쑥 빼거나 어깨를 움츠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등이 머리와 직각이 되도록 의자에 앉는다. 무릎은 엉덩이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독서나 뜨개질처럼 같은 자세로 반복하는 일을 할 때에는 20~30분마다 어깨를 펴거나 일어나서 한 바퀴 서성이면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몸짱 열풍에 합류하기 위해 무리한 운동을 계속 추진했다가는 외상성 관절염을 불러올 수도 있다. 운동 붐을 타고 조깅,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도 크게 늘어났는데 적절한 준비 없이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하면 관절에 부담과 충격을 줄 수 있고, 이는 곧바로 부상으로 이어져 관절염을 불러오는 경우도 많다.
→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실시한다
조금씩 천천히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전거 타기, 걷기, 수영 등 관절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생활화하면 관절과 주변 근육이 단련되어 튼튼해진다. 반면 등산은 무릎 관절에 큰 부담을 주며, 쪼그려 앉았다 일어서기 역시 치명적이다. 평소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패스트푸드와 정크푸드 등 인스턴트식품이나 육식 위주의 기름진 식사는 관절염을 빠른 속도로 부추긴다. 건강하지 않은 식사로 비만이 되면 나이가 들어 정상인 사람보다 퇴행성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은데, 이러한 음료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관절 건강을 위협한다.
→ 균형 있는 식단으로 관절을 튼튼하게
잡곡밥, 야채, 생선 등의 음식은 칼로리는 낮으면서 영양이 풍부하다. 또한 관절에 영양을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부기를 해소하고 관절염을 예방해준다. 20대 후반이라면 콩, 두부, 된장 등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우유, 칼슘 등 고칼슘 식품을 먹어 노화로 뼈가 약해지는 것을 예방하자.
20대의 관절염은 노화 때문이 아니라 잘못된 습관이나 운동 부족, 영양 불균형 등으로 인한 것이므로 단순히 눈앞의 관절 손상과 통증만 치료했다가는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다. 뼈나 연골, 인대를 상하게 하는 원인이 없는지 검토하고 종합적으로 치료하지 않는다면 만성화가 되어 더욱 연골이 손상될 수 있다.
→ 전문가의 진단으로 종합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관절은 뼈와 뼈를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동시에 뼈에 가해지는 마찰을 줄여주는 구조로 되어 있어 관절염 치료 시 연골과 근육, 인대를 함께 치료해야 통증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 단순한 진통 억제나 자가 진단으로 관절염의 원인을 치료하지 않는다면 더 큰 병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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