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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

노창환 |2008.04.17 20:15
조회 143 |추천 1

제목 : [연애학] 이런 사랑


모터 사이클을 타고 세상끝까지 가자고 날 유혹하는 남자, 때론 커피 값이

없어서 전화를 걸었을때 "기다려 임마"하고 말할수 있는 남자, 비오는 수요일

빨간 장미 한 송이를 꺼내 줄수 있는 남자, 떠들어 대는 나를보고 살며시 미소

짓는 남자, 내가 아프다고 말할때 말없이 따뜻하고 다정한 손을 머리를 짚어

줄줄 아는 남자, 나의 옷을 보고 한번쯤 섹시 하다고 말할줄 아는 남자, 말없이

울고 있을때 그 넓은 어깨를 빌려줄수 있는 남자, 여름날 길가에서 딸기

아이스크림을 먹여 줄줄 아는 남자, 내가 다른 남자가 생겼을때 화를 내며

얼굴을 붉힐줄 아는 남자, 따뜻한 눈으로 말없이 바라볼줄 아는 남자, 한번쯤

나의 어깨를 으스러지도록 안아 줄줄 아는 남자, 어제밤 꿈에서 너를 만나서

기뻣노라구 말할줄 아는 남자, 내가 화났을때 퉁퉁부은 내 볼을 꼬집을줄 아는

남자, 내가 외박했을때 겉으로는 화내지만 속우로는 걱정해주며 집까지 바래다

줄줄 아는남자, 기나긴 여행에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완행열차 안에서 쉬고

있을때 살며시 날 안아줄줄 아는 남자, 새벽에 무심코 창문울 열었을때 멀리서

나의 창문을 응시 할 줄 아는 남자, 그를 만나지 안으려고 도망쳤을때 사람많은

정류장에서 내 이름을 부르며 달려아힘차게 날 끌어 줄줄 아는 남자,

여자에게 너무 과분한가요?





1. 평생의 반려자란걸 확신했을때 난 모든것을 굴복하고 내안에 잠재된 여자를

끄집어 낸다.


2. 놓치고 싶지 않을때 모든것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지만, 사랑만은 그렇지

않다. 사랑은 조금만 더 생각하고 선택하려고 하면 이미 떠나 버리고 없다.

그래서 놓치기 쉽고 빼앗기기 쉽다. 그래서 조금은 나의 여성적인 매력을

뿜어내면서 그걸 잡으려 한다.


3. 조용한 관심을 가져주는 남자가 맘에 뜰 때 사랑은 상대적이다. 일방적이란 건

연예인을 동경하는 거런걸 말할뿐. 사랑은 그가 날 조금이라도 봐줘야 나도

그를 한없이 바라볼수 있다. 쳐다봐 주지 않는데 내가 그에게 다가간다는건

자존심뿐만 아니라 그에게 귀찮은 존재일 수도 있으니까.내게 조그만한 관심을

가져주는 남자가 맘에 들때 난 아주 여성스런목소리로 그를 대한다.


4.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을때 나와 그가 동시에 감정이

같을때, 그는 내게 아주 늑대같이 용감한 행동으로 날 사로잡으며 또 행복하게

해준다. 난 역시 받을 수만은 없다. 주고받기 사랑.난 내속의 여우기질을 모두

모두 내 보인다.


5. 가련하고 불쌍하고 조절해 있는 남자를 볼 때 이런 분을 보면 이상하게도

모성이 인다. 다가가서 안아주고 싶다. 그래서라도 그가 그 고통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면. 난 그에게 나의 이 여자다움을 한껏 발휘할 것이다. 물론 모든

남자를 그렇게 한다는 건 아니고, 내가 사랑한다는 전제하의 남자에게만..

이젠 남자들이여 그 여자의 남자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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