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된 직후 네티즌들의 의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기사에 대한 댓글은 다음 약 700개, 네이버 약 800개로 이 정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알 수 있다.

특히, 교육 정책이 바뀌면 가장 큰 피해를 받을 청소년들이 네티즌 토론에 적극 참여하며, 0교시 도입·심야보충수업 운영에 반대하고 나섰다.
"차라리 과학 사육부로 이름을 바꿔라"
중학교 2학년인 김용선 양은 “청소년을 자살과 죽음의 길로 몰아가는 정책”이라며 "그만좀 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김지훈 군은 "차라리 과학 사육부로 이름을 바꾸라"며 자율화 정책에 대해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아이디 k1553s는 "제발 강제말고 자율로 하라"는 의견을 내비쳤으며, kimo3302는 "학생을 구속하는 학교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네티즌들은 0교시 부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는데, 아이디 'soso0424'는 "0교시 할거면, 우리에게 아침 먹고 오라는 말을 하지 말라"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아고라 청원
이미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선 학교 자율화정책을 반대하는 청원이 시작됐다. 고등학교 2학년인 '큰산91'은 15일 '0교시 부활 등 학교 완전 자율화 반대 해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청원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청원을 제안하며, "0교시부활과 학교 완전 자율화는 우리 학생들을 병들게 만드는 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청소년들 외에 일반 네티즌들도 "청소년들에게 무한 경쟁을 시키고 있다"며 "'실용'이라는 현 정부가 추구하는 논리에 나오는 첫번째 희생물이 청소년이 될 것 같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출처] 네티즌, 학교 자율화 추진에 반발 ˝차라리 과학 사육부로 이름을 바꿔라˝ (0교시,우열반,야자보충,학교자율화 반대) |작성자 사람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