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서울 알릴 새로운 얼굴들”
민선 4기 홍보대사 8명 추가 위촉

최경주, 홍명보, 이상봉, 이순재, 박경림 씨 등 8명 위촉
인기스타와 유명인사들이 서울을 세계에 알릴 새로운 얼굴로 나선다. 서울시는 민선4기 홍보대사로 세계적인 스포츠스타 최경주, 홍명보, 디자이너 이상봉, 연예인 이순재, 박경림 씨를 비롯,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음악인 양방언, 김민진, 사이버 외교사절 박기태 씨 등 8명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기존의 홍보대사와 달리 해외마케팅을 목표로 스포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명도가 높은 전문가로 구성돼,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선다. 그동안 TV를 통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선보여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순재, 박경림씨도 함께 위촉돼 서울시정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민선 4기 홍보대사 위촉식은 21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본관 3층 태평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새롭게 선정된 홍보대사들이 자신의 소중한 물품을 기증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패션쇼에 출품한 수공 제작 핸드백, 사이버 외교사절 반크의 단장 박기태씨가 직접 제작한 세계지도 등 서울시는 해당 기증품을 오는 26일 서울풍물시장 개장 행사에서 경매를 통해 일반인에게 판매한다. 수익금은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 …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해외마케팅’
이번에 추가 위촉된 서울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하이서울페스티벌, 2010 세계디자인수도(WDC) 서울 선정 축하음악회 등 각종 서울시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며, 세계 일류도시 서울의 비전과 주요 시정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2008년 APG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인기 프로골퍼 최경주씨는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경기에 참가해 서울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서울시 홍보대사로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월드컵 4강 신화에 빛나는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씨는 어린이 축구교실, 시민고객 및 세계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이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최근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한 유니세프, 비즈니스위크 사이트의 오기를 찾아내 정정하는 등 해외에 한국을 바로 알리는데 공헌하고 있는 사이버외교사절 ‘반크’ 단장 박기태씨는 오는 6월부터 서울이 잘못 소개된 해외 사이트의 오류를 찾아 정정하는 ‘서울 바로 알리기’ 활동을 벌인다.
한국과 프랑스에서 패션디자이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글 캘리그래피를 디자인으로 활용해 명성을 떨친 디자이너 이상봉 씨는 패션 컬렉션을 통해 동대문이 패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재일교포 음악인인 양방언씨와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진씨는 해외 공연과 연주활동을 통해 서울을 알린다.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연기자 이순재씨, 인기 개그우먼 박경림씨는 서울시정을 알리고, 서울시와 시민고객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하이서울뉴스/한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