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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서시

이은주 |2008.04.27 01:46
조회 35 |추천 0


밤을 새워서

그대를 잊으려 합니다.

어두운 방에서 이렇게 보이지도 않는

글을 씁니다.

그대를 보내는 마지막 글을 씁니다.

 

아름다운 나이기에 잊으려 한다는

그대의 마지막 말때문에

진정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기 위해

이렇게 보여줄 수 없는 낙서를 합니다.

 

밤이 다 지나도

잊지 못하는 그대를 보내며

이렇게 글을 씁니다.

 

                                                      ▒  LeE  ChAe  B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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