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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Berteau Cotes du Rhone Cuvee Prestige Red 2005 (장 베르또 꼬뜨 뒤 론 쿠베 프레스티지 레드)

임정완 |2008.04.29 00:34
조회 118 |추천 0

 

와인명 : Jean Berteau Cotes du Rhone Cuvee Prestige Red - 장 베르또 꼬뜨 뒤 론 쿠베 프레스티지 레드

빈티지 : 2005년

알콜도수 : 13.5%

품종 : Syrah 80%, Grenache 15%, Mourvedre 5%

가격 : 16800원

생산국 : France

 

신의 물방울에 나오는 세번째 사도가 론지방의 와인이였다.

그때 묘사되었던 맛이.. 그르나슈 품종의.. 특유의 단맛..?

그리고 론지방 와인의 특유의 스파이시함..?

그런 맛을 연상시켰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좀 꺼려지다가 나중에 와인을 점점더 마셔보고 나니 스파이시한 와인도 맛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월급 탄 기념으로 와인을 사러 갔을때 론 지방 와인이 이거 하나밖에 없어서 바로 사버렸다.

 

이 와이너리의 와인은 남부 론 지방의 다른 와이너리와는 다르게 

그르나슈 품종을 줄이고 조금더 가격이 나가는 쉬라품종을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한 탓인지..

색상이 숍에서 봤던 론지방의 다른 와인들보다 더 짙은듯 싶었다.

 

(색상이 층층히 포개어 진듯한..짙은것 같으면서도 빛을 투과시키는 연홍색)

 

사실.. 지금까지 까베르네 소비뇽을 주종으로 만든 와인을 주로 마셔서 인지

부드러운 쉬라를 주로 만든 이 와인은 나에게 그냥 물처럼..? 가볍게 느껴졌다.

단단한 보디의 까베르네 소비뇽에서 느낄수 있는 무게감등.. 와인 자체에서 느껴지는 탄탄함은

쉬라를 주종으로 만든 이 와인에서는 많이 느낄수 없었다.

대신...  부드러운~ 건포도..? 체리향을 풍기고 가볍게 넘길수 있는.. 딱히 모나지 않은 그런 와인인것 같다.

마시고 난 다음에 약간의 여운은 남지만.. 말 그대로 딱히 모나지 않는 녀석이다.

사실 굉장히 강렬한.. 시큼하고 론 와인 특유의 스파이시함이라는것을 기대하고

마셔서 그런지.. 살짝 실망스러운 감도 있지만..

이게 쉬라 품종을 주종으로 만든..부드러운 와인이구나.. 하는것을 느낄수 있었던 와인이었다.

다음에 론지방의 와인을 마실 기회가 있다면..

올드빈티지의 네프 뒤파프쪽을 시음해보고 싶다.. 혹은 지공다스.. 

이왕이면 E.GuiGal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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