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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의 비밀

박경란 |2008.04.29 16:34
조회 317 |추천 3

전세계적으로 하루 4천억잔이 팔리는

"커피한잔의 비밀"을 들어 본 적 있는가.

 

작렬하는 태양아래서 무거운 자루를 등에진

아프리카 혹은 브라질의 한농부는

빨간 열매를 한개,두개 따모아서 만든 커피한잔을

유럽의 누군가에게, 아시아의 누군가에게

약 5천원에 제공하지만

그 농부가 손에 쥐는돈은 50원도 채 되지 않는다.

 

커피 한잔의 진실은 '말도 안되는' 불편등한 거래에 있다.

 

"시다모와 이르가체페"라는 최고급 원두를 생산하는

에티오피아의 한 농가의 경우에는 3원이라는

가히 '초현실주의적'인 돈을 커피 한잔의 대가로 받는다.

 

터키의 속담에

"지옥처럼 검고, 죽음보다 강하고, 사랑보다 달콤한 커피"는

어떤면에서는 맞고, 어떤 면에서는 틀렸다.

커피를 생산하는 사람들에게 커피는 다만 '지옥처럼 검을'뿐.

달콤하다는 수사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1989년 국제 커피협정이 깨지면서 커피는 생산원가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하락했다.

커피농가 2/3의 수익은 하루 1달러이하로,

절대빈곤속에 살고있다고 한다.

 

 

공정무역을 들어봤는가.

 

 

미국에서는 100%공정무역커피인 '고릴라커피'를 마시는것이 스타벅스커피를 마시는것보다 트렌디한 풍경이라고한다.

 

우리나라에도 공정무역커피가 판매되고있다.

(공정무역커피는 생산자와 직접 계약을맺은 커피이다)

 

에는 '히말라야의 선물'인 공정무역 커피가 있고,

YMCA에도 동티모르산 공정무역 커피가 있다.

 

-VOGUE korea 2008년 4월호 중에서...-

 

 

 

 

커피한잔....

 

내 아침을 열어주기도....

친구와의 수다를 열어주기도....

책장을 넘길때 따뜻한 친구가 되어주기도....

 

피로를 풀어주기도하는 그 커피한잔.

 

다시생각해봐야 할때인것 같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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