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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위드 미(Untraceable, 2008)

정여진 |2008.05.06 11:29
조회 29 |추천 1

 

감독 : 그레고리 호블릿
출연 : 다이안 레인, 빌리버크, 콜린 행크스

 

 

◎시놉시스◎

 

UCC로 생중계되는 충격적인 현장 접속자가 늘어날 수록 죽음은 더 빨리 다가온다!

 

FBI 사이버 수사대 특수 요원 제니퍼 마쉬(다이안 레인 분)에게 어느 날, 한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수사 지시가 내려진다. 온라인을 통해 잔인한 고문 행위를 그대로 생중계하는 인터넷 사이트 www.killwithme.com. 살인마는 이 사이트를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이트에 접속할 수록 더욱 빨리 피해자가 죽게 된다는 충격적인 게임을 네티즌들에게 제안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접속자 수는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는데...

 

 

 

◎잡담◎

 

소재가 꽤 괜찮았던 스릴러물.

전체적인 모티브나 문제의식은 정말 공감이 가는 영화였지만, 전개과정이 좀 시시하면서 뻔한 결말이 다소 실망스러웠다.

그나마 이 영화가 어떤 귀신영화보다 무섭고 소름끼쳤던 결정적 이유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공포감에서였다.

 

다리 위에서 한 교수의 권총자살 장면이 뉴스채널을 타고 공공연히 보도되는가 하면, 

또한 교수가 다리에서 떨어질 때 상점지붕으로 떨어진 교수의 안경이 인터넷으로 경매되고,

교수의 자살장면은 인터넷을 타고 곳곳으로 떠돌아다니며

악플러들의 먹잇감으로 수없이 난도질되고 엽기장면 폴더에 저장되기도 한다. 

 

이 영화는 그 교수의 아들이 세상에 들이대는 복수극이라는 설정이다.

 

 잔인한 고문행위을 비롯해 사망까지 이르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생중계하고, 그 사이트를 접속할 수록 피해자는 더 빨리 죽는다.  인간의 호기심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다. 접속하는 순간 우리 모두가 소리없는 공범자가 될 수 있다는 섬뜩함이 소름돋는다.

 

만에 하나, 혹여나 네티즌들이 이런 미친 짓을 실제 동영상으로 접한다 할지라도,

이 영화에서처럼 다음 희생자가 누구인지를 궁금해하고 기대한다거나

죽이라고 함성을 지른다거나 재밌다고 박수를 치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믿고 싶다.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되었을까...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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