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은 계속해서, 수정/보완 될 예정입니다. **
이런 저런 이유로, 아내와 아들만 데리고, 박으로 여행가본 기억이 없습니다. 이번에, 학교재량 휴업일을 끼고
강원도에 있는, -9;동화속 풍경-9; 펜션에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비수기라서, 20% 할인 혜택을 볼수 있어서,
비교적 저렴한 여행을 했습니다.
2박3일의 여행을 마치고, 집에 오는길에, 커텐뒤에 면도기를 놓고 온것을 알았습니다. 펜션에 전화를 하니,
다행히, 주인(관리자)장이 면도기를 갖고 있어서, 무사히 돌려받을수 있었습니다.
펜션의 위치가, 깊은 산중이라, 택배를 보내려면, 한참 나와야 하는데, 고맙게도 튼튼히 포장하여,
잘 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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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늦게 출발했는데, 토요일이라, 막히는 구간이 무척 많았습니다. 역시 토요일은 오전 일찍 출발해야 하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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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오후 5시쯤? 동화속풍경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곳 뒷산에 옹달샘이 있다고 해서, 산을 올랐습니다.
햇볓이 무척 잘 드는 산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5분여를 걸어 올라가니, 맑은 물이 철철 나오는
샘물을 발견했습니다. 자연적인 샘물은 아닌듯 싶은데, 나중에 들리는 이야기는, 이곳에 이주해온
화전민들이 만들어놓은 샘물이 이곳 저곳에 많다고들 합니다. 아마도, 이 샘물도 그런 샘물이거나,
펜션을 위해 일부러 조성해놓은듯도 싶습니다. 어쨌든, 물맛이 좋은편입니다. 샘물옆에 버섯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위해, 가족들과 외부로 나왔습니다.
한참을 헤매었으나, 근거리에는 맘에 드는 식당은 없었습니다. 다행히, 마을어귀에
농협 하나로 마트가 있어서, 저녁 찬거리(냉면...)를 사와서, 제가 끓였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주인 아주머니가, 모닥불을 피웠고, 함께 투숙했던, 의정부에 거주하는
선생님과 사업하시는 분들과 동석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모닥불 피우는 일에 무척 재미있어 하고,
그분들이 주문한 송어회를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펜션 바로 앞에 송어양식장을 하는
식당이 있어서, 저렴하게 송어를 맛볼수 있습니다.
그렇게 밤은 저물어가고, 간만의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함을 뒤로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맑은 공기에 일찍 일어났는데... 아니, 빗물 떨어지는 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창밖을 보니, 안개비에 산골이 모두 휩쌓여 있었습니다.
계곡을 감싸고 있는 안개는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그러나, 비가 오면 이번 여행이 차질이 있을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화속풍경의 정면 사진을 담았습니다.
날씨가 쾌청하지는 않았지만, 필요한 짐들을 꾸려 출발을 서둘렀습니다. 제가 좀 일찍 일어난 관계로 주변에
안개낀 계곡을 담을수 있었습니다.
안개속의 장면을 담는것이 처음이라, 찍기는 많이 찍었는데, 잘 안나온 사진이 더 많고, 렌즈에 안개비가 묻어서
사진을 수정하느라 한장 한장 골라 편집해 올리는것이 시간이 좀 걸립니다.
이 사진은 출발해서 좀 달리다가, 잠시 멈춰서서 찍은 사진입니다.
안개를 약간 걷어봤습니다.
폐로 스며들어오는 안개의 냄새가 정말 투명했습니다. 맑음이 이리 좋은지,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이번여행에 펜션을 선택할때, 어떤 펜션으로 정할까 생각끝에, 강릉에서 1시간정도의 거리범위안에서
가장 계곡 안쪽에 위치한 장소를 물색했습니다. -9;동화속 풍경-9;을 중심으로 주변 여행지로는,
오대산 월정사, 물회로 유명한 사천항, 대관령 삼양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한국 자생 식물원,
경포호수(벚꽃놀이), 강릉 오죽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영화촬영지가 산재해 있습니다.
평창군 대화면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변 여행지를 보기위해서는, 1시간정도 차를 타고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드라이브 코스가 쾌적하기 때문에
기분은 상쾌합니다. 편안히 펜션에서만 쉬는것도 좋겠지만, 드라이브하면서, 주변 경치도 보고 돌아보는것도
시간을 즐겁게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정도의 위치가 서울로 돌아올 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에
운전에 유리한 위치라고 판단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