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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눈물

손해경 |2008.05.08 00:07
조회 107 |추천 6


시/봉민 안종준

 

이마 살 주름 골 깊기도 해라

계곡산천 벗되어

강산이 몇 번이 변했건만

잊혀지지 않는 당신의 그리움의 몸부림

 

기울어진 고독 앞에

간절한 보고품의 눈물

끝없이 향해하고

은혜도 모른 체 아쉬움은

바다 속 깊이 머물러 있네

 

당신의 머문 발자취

햇살 속으로 감추어지고

가슴을 파고드는 통곡

세월의 바람에 떨어지는 꽃잎이네

 

당신의 날

있어야 할 자리

당신이 떠난 이곳에

한 송이 카네이션

방황하며 울부짓네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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