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목살고구마 조림. made by Mr. Cook~`` 위 사진은 글의 내용과는 크게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이 글에 들어있는 갖은양념의 비밀을 알게 되신다면 이 사진보다 더 멋지고 맛있는 요리를 이제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
"한국요리는 만 있으면 다 된다."
그 요리법이 다양하고
재료도 복잡하다 느끼는 한국음식들..;;;
그러나 과연 그럴까~?!!``
그 비밀은
이 안에 그 모든 것이 들어 있다.
그렇다면 갖은양념엔 무엇이 있나~?!!``
#.갖은양념
- 간장 소금(짠 맛을 내는 대표 양념)
- 설탕 물엿(단 맛을 낸다)
- 참기름 들기름 깨소금 통깨 들깨(고소한 맛)
- 고추장 고추가루(매운맛 - 짜다)
- 된장 청국장 막장(구수한 맛 - 짜다)
- 마늘 후추 생강(냄새 제거 및 향 첨가)
- 식초(신맛)
- 맛술(냄새 제거 및 부드러움을 더할 때)
- 올리브유 식용유(튀기거나 지지거나 기타 용도)
뭐, 대충 이렇다.
이 중에서 밑줄쳐진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어디에나 적용시킬 수 있는
기초야채가 있다.
#.기초야채
- 파 녹색피망 풋고추 매운고추 오이 호박(푸른색 야채)
- 양파(단맛) 무 배추 감자 고구마(하얀색)
- 빨간 고추 붉은 피망(빨간색)
- 당근 파프리카(주황)
* 피망이랑 비슷하게 생긴 파프리카
(단맛이 더하고 수분이 많다. 색도 노랑 주황 등 다양하다)
- 쑥갓 미나리 시금치(나름 특수야채)
색이 고우면 들어갈 것들은 다 들어간 거다.
뭐가 빠졌나~?!! 생각이 들면..
그저 빨갛고 파랗고 노랗고 하얗고 누리끼리하고..
색을 기준으로 야채를 쓰면 쉽고 간단하다.
물론, 보기도 좋고 맛도 좋다.
그리고 뭐,
두부 달걀 밀가루 전분 튀김가루 부침가루 당면 소면 버섯 등
여기저기 나름 자주 쓰이는 재료들..
죄다 아는 것들로만
아니, 자주 사용하는 것들로만 늘어놨다.
그럼, 이 많은걸 어찌 다루란 말인가~?!!
다 외지도 못하겠구만~;;;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한국요리~
이해를 하면 요리가 쉬워진다~!!!!!
예를 들어..
한국음식하면 가장~ 대표 불고기..
그리고 제육볶음을 가지고 이해를 해보자.
1. 불고기니까.. 쇠고기
2. 고기에서 냄새를 없애야 될 것 같다.. 마늘 맛술 후추
3. 요리의 기본은 간(짠맛).. 간장 소금
4. 불고기~ 단맛이 있어야지.. 설탕 물엿
5. 고소한 맛은 기본.. 참기름 깨소금
5.5 식초랑 고추가루는? 시고 매우면 그게 불고기냐~;;;;;;?!!
6. 야채로 색을 맞춰볼까..
당근 양파 파는 기본
버섯 브로컬리 피망은 옵션
고추로 칼라를 더 화려하게
아~~ 다 귀찮고 모르겠다.. 양파 파만 넣어도 오케이~``
7. 버섯이 들어가도 좋을 것 같군~ 양송이? 표고?
뭐, 이제 대충 다 들어간 것 같다.
더 없나~?!!`` 뭐, 없다. 아니, 빠진 게 있더라도
위에 생각난대로만 해도 맛은 안 빠진다~!!``
그냥.. 죄다 넣고 버무려서 지져먹으면 그만~``
그럼, 제육볶음은 또 뭘 얼마나 복잡하게 만드나~?!!
아니, 여기에 고추장 고춧가루만 더하면 끝~``
1. 제육이니까.. 돼지고기
2. 이건 좀 매콤한 게 맛있더라.. 고추장 고추가루
3. 나머지는 불고기랑 뭐 다를 거 있나~?!!
4. 그저 돼지고기는 쇠고기보다 냄새날 걱정 조금 더 하면 그만..
그러니까.. 술이나 마늘은 넉넉히..
하나 끝내니까.. 두번째는 이렇게 간단하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고추장 고추가루는 매운맛~
간장이랑 소금은 기본 간 때문에 넣고
설탕 물엿은 매콤달콤~ 해야 하니까 넣고, 또 윤기도 내고~
마늘 양파 생강 파 이런 건
향과 맛을 더할 뿐만 아니라 고기냄새 제거~``
그리고 나머지 야채는..
내가 지난 어느 날 먹어봤던 고기요리를 상상하면서
넣을 것은 넣고 뺄 건 빼도 된다~``
상상해보라~!!
불고기에 감자나 고구마를 넣는 건 좀 이상하겠지~?!! ^^;
한국 요리는 참~ 쉬운 게..
갖은 양념에 무 깔고 생선 넣고 조리면 - 생선조림
닭 넣고 감자 넣어 끓이면 - 닭도리탕
그냥 야채랑 골뱅이 넣고
끓이는 대신 식초만 살짝 더하면 - 골뱅이무침
또, 거기에 오이를 넣으면 - 오이무침
콩나물 대쳐 넣고 식초 빼면 - 콩나물무침
야채에 기름둘러 고추가루 넣고 볶다가
육수에 해산물 넣으면 - 짬뽕
육수에 고기 들어가면 - 육개장
우와~~ 쉽다.
뭐, 생각나는 건 죄다 넣으면 다 된다.
잡채~?!! 어려울까~?!!``
기본 고기 야채 썰고 간하고 볶아놓고
당면 불려 간장이랑 기름이랑 볶아서
두 개 섞으면 그게 잡채~``
카레라이스 재료에
카레가루 섞으면 카레요~
짜장가루 섞으면 짜장~
토마토 소스를 부으면
심지어 스파게티도 된다.
뭐, 전부 다 오리지널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정해진 재료가 하나 둘 빠져도
요리는 충분히 가능하고 맛있고
또, 재미있을 것이다.
이렇게 또 보니까..
그리 쉽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맛을 하나하나 그려보자.
그 안에 답이 있다.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 말했던
대장금 누나가 그랬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