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토론,,,, 참 할말들 많으실거 같다. 원래 100분간만 하는건데 사안이 하도 긴급한 사안이다 보니 MBC측에서 시간을 많이 할애를 해서 150분을 한 토론이었다. 시쳇말로 손석희씨의 진행은 손석희씨의 생김새와 날카로움이 조화를 이뤄 깔끔했다고 정리하고 싶다.
어제 시청을 하신분들은 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분들이 아니었던가. 저도 나름 열심히 졸리운 눈을 뜨고 지켜 봤다. 하기사 새벽5시에 기상을 해서 1시간 운동을 하니까 밤 열시만 되면 기절 하듯 잠이 들던 내가 봤을 정도니 그 열기는 대단했다고 봐야 하겠다.
어제 참석한 패널들도 그렇고, 정부측 대표로 나온 분들도 고생 많았지만 그 누구보다도 고생한 분들은 바로 국민들이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수입의 옳고 그름을 떠나 정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자그마한 소망조차도 깔끔하게 정리가 됬다. 솔직히 말하면 완전 정내미가 떨어졌다고 표현을 하고 싶다.(상길이 흉은 제외 한다. 술챈사람이 했던 말 또하고 또하고 하는 그거 정말 못견딘다. 그 정도로 표현을 하고 싶다. 질렸다.)
일말의 양심이라도 정부측에서 지니고 있기를 바랬다. 하지만, 이런 기대는 애초 기대를 말았어야 했다. 그럼에도 미련이 남는걸 우짜노? 해서 백토를 줄기차게 본 결론을 세가지 정도로 줄여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하자.
첫째는 정부의 공식적인 맨트는 백퍼센트 가식이었다는 결론이다.
이건 허위사실이 아니다. 청문회나 어제 토론을 본 분들은 다 느꼈을 것이고, 더 심하게 말한다면 정부는 미국대변인 노릇을 충실히 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는 아무말도 말았으면 좋았을 뻔 했다. 으로 치부를 했건 으로 사태를 몰고 갔던 이명박정부를 태동시킨 우리 국민들이 죄지 누구의 죄도 아니다. 수도권에서 18대 국회의원을 대량으로 선출 해준 서울 시민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개인적으로 전하고 싶다. 이제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으로써가 아니라 주인이 없는 미국의 속국으로 인정코 싶은 마음이 더하다.
약간 더 비약하자면, 대한민국 정부는 교의 맹신도가 아닐까 고민을 하게 되었고, 지나가는 개들도 다 알만큼 대한민국 국민들은 "OIE"가 머하는 곳인지 다 알았다. 나 역시도 솔직히 말하면 ""OIE"가 머하는 곳인지도 몰랐는데 이번에 다 알았다.
벽으로 치자면 울트라 캡쑝 짱 콘크리트와 이야기 하는 것이 옳았고, 그러한 벽을 우리 국민들은 계란으로 치는 그러한 형국이고 이 벽을 허무러트리기는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할 수 없음을 알게 되는데 필요한 시간은 딱 20일이었다. 이제와서 후회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죽은 자식 머만지기지.....
두번째로는 정부측만 즉 를 삶아 먹거나, 생으로 먹어도 안전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웃기는 소리다.)
웃기는 이야기이지만, 어제 토론과 그간의 기자회견 그리고 청문회를 통한 정부측의 입장은 삶거나 위험 부위만 제거하면 안전하다는 논리다. 학자들은 이 광우병이 삶거나 위험부위만 제거 한다고 해서 안전하다고 그 누구도 확언치 못하고 있는 실정임에도 말이다. 이날 토론에서 나온 정부측 토론자와 일부 찬성론자들은 광우병에 걸린 소도 끓이거나 삶으면 안전하다는 광우병에 걸린 소도 위험부위만 제거 하면 생으로 먹어도 안전하다는 괴변만 난무했다. 웃기고 있다 정말....
이들의 논리대로라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식습관을 바꿔야 했다. 나는 이제부터 우리 조상들의 식습관을 조낸 욕을 할 것이다. "왜 이러한 음식 문화를 후손에게 남겨 줬느냐?"고 조낸 따져 물어 볼것이다. 멀리 갈 것도 없다. 바로 우리 부모에게 따지고 물을 것이다. 왜 소고기를 육회로 먹게 했으며, 천엽과 골을 먹을 수 있도록 가르켰는지를 따지고 들겄이다. 이런 식습관만 없었으면 가 들어 오던 소가 들어 오던 아무런 상관이 없었으니 말이다.
그것도 솔직히 광우병이 정부측의 주장대로 삶거나 위험부위만 제거하면 안전하다는 논리가 옳다는 가정하에서다. 그런데 이런 정부의 말을 그대로 믿을 사람이 우리 국민중에 몇명이나 될까?
불고기를 해 먹고, 구워서 먹었던 소고기인데 그것을 못하고 삶아서 먹어야 하는 그 고통은 어디다 호소를 해야 할까? 번개가 쳐서 한번 맞은 사람이 또 한번 맞아야 하는 확률을 가진 광우병의 위험인자인데 무엇이 두려워서 삶아서 쳐 먹어야 할까? 그런다고 광우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참 웃기지도 않는다. 울트라캡쑝 짱 우주방위사령관인 상길이 흉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박학다식하신 일산의 모 박사(?)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는 전혀 우리 국민의 보건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우리만 이작당을 하는 것일까? 값싸고 질좋은 미국산 소고기를 많이 사서 먹도록 기회를 줬을 뿐이라는데 우리는 왜 미친 듯이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서야 할까? 왜?
정부가 이야기하고 광고를 한 사안을 분석 해 보면 정부도 솔직히 한 부문은 국민들에게 질타를 받아야 한다. 어제 토론 중에 한인 교포분이 이야기 한 내용 중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이번 정부의 거짓이 단박에 나왔다.
라는 광고가 그렇다는 것이다. 괜히 미국 여성교포분이 뻥을 쳤을까? 이분도 그럼 한 좌파란 소린가? 엄청난 돈을 들여서 광고를 한 정부부터 혐의로 조사를 해 봐야 할 것이 분명하다.
단 하마디로 이야기 하면, 이번 협상은 처음 부터 잘못 뙜다. 내 말이 틀렸으면 나를 돌로 쳐라!
세번째로 결론을 내면 라는 것이다.
울트라캡쑝 지구방위사령관임을 자청하신 상길이흉 이야기를 들어 보면 답은 나왔잖나? 미국에서 들어온 소의 검역은 일부만 하도록 되어 있고, 하더라도 미국에서 포장한 박스의 딱지 즉 택배 영수증과 같은 부표를 보고 원산지와 도축일자 그리고 고기의 등급을 알 수 있다는데서 기겁을 하게 되었다는 거다.
우리나라 업자도 우리나라 국민들을 속이는 판국에 미국인들을 믿으라는 개소리는 솔직히 기절을 하고 남겠다. 이게 먼 소리냐? 짜증 지대다. 택배 딱지로 검역을 한다? 이말도 조심스럽게 해야 하나? 분명히 어제 토론회에서 나왔던 소리니까 내 귀가 잘못 된 것은 아니었을 터.....
미국인들이 소를 키우면서 동물성 사료를 먹였는지 안먹였는지도 누가 확인을 하지?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지? 이들 정부 관계자의 말을 들어 보면 하등에 상관이 없는 것이다. 미국에서 우기면 무조건 믿어야 되는 마당에 이 우리에게 있다는 개소리는 망발임이 분명하다.
정부에게 묻는다. 협상의 주권과 구입의 과정에서 우위에 서야 하는 당사자가 미국인가? 한국인가?
종합적으로 봤을 때, 한소리 또한다고 하겠지만. 원천적으로 이번 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었다. 그리고 국민들은 무조건 정부의 방침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었다. 정부의 방침에 반대하는 자들은 죄다 에다가 이거나 로 몰거나 된 좌경 사상을 가진 사상분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이번 협상의 결론이다.
주면 주는대로 쳐먹어야 하는 국민들이지, 이것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면 전부 으로 간주 한다는 주된 골자는 우리 국민들은 전혀 몰랐던 것이다. 무서워 죽겠다. 아이들이 집회에 나가면 시험성적에서 불이익이 당하게 되고, 아이들 핸드폰을 임의로 선생들이 일일이 확인 당하는 세상이며, 교육부에서 강력하게 이란 단어를 써가면서 아이들을 읍박지르기 시작했다.
과거 5공 시절에 가능했던 짓을 과감하게 21세기에 도입을 해서 시행을 하고 있다. 교육부가 발 벗고 나서고 검찰과 경찰이 나서고........국민들의 은 이렇게 소리 없는 함성으로 바닥으로 가라 앉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리 만만한 국민들이 아니다. 정부가 명심해야 할 것이다.
과거 국사독재시절에도 깨어 있던 지식인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민주화를 달성 했었다. 그때 빨갱이나 죄경으로 몰려서 사경을 해멨던 많은 분들이 무혐의 처리된 사안만 고려 해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정부가 국민을 무시하고, 강한 압박으로 제어를 했을 때....
어떤 결론이 났었는지 살아 있는 양심으로 잘 판단들 해 보기 바란다.
이제 대한민국을 위한 정부는 없다.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정부는 없다는 것이 어제 100토를 보고 얻은 소중한 결론이다.
여기서 다시 생각 할게 있다. 국민적 지지율이 25.4%인 대통령을 과연 어느누가 믿어 줄까? 국민과 담을 쌓은 정부를 어느 국민이 신뢰를 하고, 호응을 하고 리딩을 당할까? 절대 없다. 이제 국민들과 처절한 생존을 위한 "러시안 롤렛"만이 우리 국민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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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문은 수정 했습니다. 두번째 결론은 오해를 살만 한 부문이지만 어제 제가 글을 쓸때와 지금은 생각이 잘 연결이 안됩니다. 삶아도 안전하다는 뜻으로 쓴 글이 아니고, 정부측 이야기를 비판 하려고 쓴 내용인데 잘 않읽으면 오해가 생기겠더군요. 그래서 수정 했습니다. 수정하고 나니 글이 연결이 안됩니다.^
긴 글 많은 분이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어제도 촛불집회는 굉장 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가족 단위 참가자가 늘어가기를 바랍니다.
너무들 고생 많으십니다.
우리 국민들이 멀 이리 잘못 했는지요?
머 때문에 우리가 촛불을 들고 나서는지 아직도 모르는 정부는 정신 차려야 합니다.
다움아고라 다시뛰자님이 쓰신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