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미국은 한국 쇠고기시장 개방에 전력투구 하나 "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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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고영환 교수가 cbs nocut news에 올린 글을 보면.
" 왜 미국은 한국의 쇠고기 시장을 완전 개방시키기 위하여 전력투구하는가?에 대하여
또 다른 관점을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한국에는 쇠고기 가격이 매우 비싸며, 수요가 많다- 그뿐이길 바랍니다.
지구상의 많은 사람들은 쇠고기를 먹되 광우병에는 걸리지 말아야 하는
현실적 생활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광우병 원인물질로 알려진 프리온은
척추뼈, 뇌, 척수, 내장, 피 등 소위 특정위험물질에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살코기만 도려내서 먹고, 특정위험물질은 따로 분리하여 폐기시켜 버린다면
광우병에 걸릴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광우병특정위험물질을 어떻게 폐기시킬 것인가?
소나 돼지, 닭 등 다른 가축의 사료에 섞여먹여서도 곤란하며
땅을 파고 묻어서도 곤란합니다.
왜냐면, 광우병균인 프리온은 생존력이 매우 강력하여 죽지 않고 살아서,
여기저기 온 동네를 돌아다닐 테니까요.
태워서 없애버린다면 좋겠지만, 그러자면 비용이 많이 듭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돈을 받고 외국에 팔아넘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미간 합의문과 정부의 논리에 따르면,
29개월 된 소의 척추뼈, 뇌와 척수는 안전하고,
30개월 이상 된 소의 척추뼈, 뇌와 척수는 위험하다는 것인데,
이는 광우병균의 잠복기를 고려하면, "소가 웃을 일"이라
하겠습니다.
광우병이 국내에 퍼진다면,
축산업 자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질 터인데
한우를 고급화하고, 원산지를 구분하는 정책은 효과를 거두기 어렵습니다.
원산지 표시제가 광우병의 유입과 확산을 막을 수 없으며,
더구나 우리에겐 수입쇠고기와 한우고기를 구분할
기술도 기자재도 인력도 거의 없는 실정에 있습니다.
유비무환을 교육시키고, 감기예방에는 호들갑 떠는 정부가,
어째서 광우병 예방에는 둔감한지요?
한국도 유럽, 북미, 일본처럼 광우병 오염국가로 전락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무엇보다도 광우병 원인물질인 프리온이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지연시키고,
차단하는 것이 협상의 제일 전제조건입니다.
그것이 정부의 기능이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책무를 수행하는 방법임을 망각해서도,
과소평가해서도 안 됩니다.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을 바라보는 국민의 불만에 겸허하게 귀를 기울여,
어떻게 대처해야 국익을 위한 것인지 후회 없는 길을 가야할 것입니다. "
라고 쓰고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가 금지된 기사라 중요내용만 잘랐습니다.
회원게시판의 무술년님의 글을 같이 읽어 보시면 그림의 한쪽이 맞춰 지네요...
또한 그동안 불가피하게 도축되었을(여러가지 이유로..) 30개월 이상의 소들은
어떻게 처리되었을까 ?, 폐기조차 쉽지않고 파묻는것도 드러내 놓고 하진 못했을텐데
혹시라도 어느 멍청한 인간아닌 인간이 나타나 사 갈것이라 믿고
냉동유효기간이 2년이라니 어느 냉동창고에 밀봉해서(위험하니까..) 보관하고 있는건 ????
너무 끔찍한 생각이어야 하죠 ? 그쵸 ?